Xpeng, 자체 개발 칩 테이프 아웃 성공 및 AI Eagle Eye 비전 솔루션 출시
8월 27일, ‘Xpeng 10주년 기념식 겸 Xpeng MONA MO3 출시발표회’에서 허샤오펑 회장이 Xpeng의 자체 개발 Turing 칩이 8월 23일 테이프 아웃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10년간의 R&D 성과를 집대성한 플라잉카가 올 4분기 공식 사전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Xpeng AI 로봇은 10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Xpeng Turing 칩은 세계 최초로 AI 자동차, 로봇, 플라잉카 모두에 적용될 수 있는 AI 칩으로, AI 거대모델을 위해 맞춤 제작되었다. Lv.4 자율주행을 겨냥해 40코어 CPU를 사용하고 자체 개발 신경망처리장치 2xNPU를 집적했다. Lv.4 자율주행을 겨냥해 설계되어 컴퓨팅 파워는 기존 칩의 3배에 달한다. E2E 거대 모델은 유효 비전 센싱 정보량 8배 증가, 시공간 계열 향상, 환경 이해 및 예측 능력 향상으로 비전 센싱 능력을 크게 높였다.
이외에도 Turing 칩은 독립된 세이프티 아일랜드가 있어 차량 어디든 사각지대 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내부에 독립된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 2개가 있어 최대 30B 매개변수의 거대모델을 처리할 수 있다. 어두운 밤, 비오는 날, 역광에도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Xpeng의 새로운 퓨어 비전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 ‘AI Eagle Eye’도 발표됐다.
AI Eagle Eye의 비전 솔루션은 사람의 눈보다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세계 최초로 Lofic 아키텍처를 활용했으며 카메라 정밀도와 가시거리가 업그레이드됐고 색채 분별 능력이 강화되어 역광 또는 빛이 약하거나 광차가 큰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어두운 밤, 비 오는 날, 안개 낀 날이나 터널 속에서도 선명한 식별이 가능하다.
AI Eagle Eye 비전 솔루션
실시간 감지 거리는 전 세대보다 1.25배 높아졌으며 식별 속도는 40% 향상, 레이턴시는 100ms 줄었다. 인식(perception)과 계획(planning)은 민첩해졌고 반응은 더 빨라져 통행 가능한 공간을 바로 출력하고 더욱 직접적으로 경로 계획 정보를 전달하며 반응 속도도 빨라졌다.
특히 세계 최초로 AI 비전 Eagle Eye 비전 솔루션이 탑재된 Xpeng P7+ 외에도 LiDAR 솔루션을 탑재한 과거 차종에도 OTA로 업데이트가 제공되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Xpeng 스마트 드라이빙 E2E는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가벼운 지도(SD Map)로 전국 어디서나 주행이 가능한 단계로 이미 구현되었으며 2단계는 가벼운 레이더, 가벼운 지도로 도어 투 도어 스마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단의 거대모델 매개변수를 두 배 늘리는 것으로 2024년 4분기 구현이 목표이다. 3단계는 L3 자율주행 보조 실현, 100km 내 개입 횟수 1회 미만, 클라우드단 거대모델 매개변수를 5배 늘리는 것으로 2025년 하반기 구현이 목표이다. E2E 거대모델의 비전 센싱 정보 이용률은 8배 높아졌다. E2E의 시공간 이해 능력이 강화되었으며 더 긴 시계열 정보와 더 많은 공간 정보를 통해 환경 이해 능력을 높이고 보이지 않는 화면에 대한 정보를 보충할 수 있다. 정밀도가 더 높은 시각 정보는 더욱 많은 시각 정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안전성도 더 높아 더 나은 자율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Xpeng MONA 시리즈의 첫 모델 M03이 공식 출시되었다. 총 3종의 옵션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가격대는 11만 9,800위안~15만 5,800위안이다. Xpeng MONA M03은 9월부터 고객들에게 공식 인도될 예정이며 그중 Max 버전은 2025년 춘절 이후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출시 기간 동안 모든 시리즈 구매자에게 Xpeng 스토어 적립금이 지급되고 4,000위안 상당의 PSS 맞춤 제작 18 스피커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며 인도 선물 패키지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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