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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Unitree Robotics, 휴머노이드 로봇 “Unitree G1”에 대한 신규 동영상 공개

작성일
2024-09-03
조회수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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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로봇 개발기업 Unitree Robotics는 얼마 전 Unitree Robotics의 “Unitree G1” 로봇이 점프하거나 회전하거나 장난을 당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것은 양산 모델이라고 한다. 해당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 확인한 사실과 경쟁사 제품과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Unitree G1

Unitree G1은 키가 132 cm로 다른 수많은 휴머노이드 로봇보다 제법 낮다.

무게도 약 35 kg로 경량이다. Boston Dynamics의 “Atlas”, Tesla의 “Optimus”, Figure의 “Figure 02” 등은 100 파운드(약 45 kg)를 넘는다.

소형 로봇은 제조와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점점 혼잡해지는 휴머노이드 로봇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하는 Unitree의 전략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Unitree는 “Unitree Go2” 등 보다 저렴한 사족보행 로봇을 제공함으로써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동일한 전략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nitree G1은 초속 2m로 걷는데, 이는 약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Unitree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전 모델 “Unitree H1”은 초속 3.3 m로, 풀 사이즈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세계 최고 속도임을 어필해왔기 때문이다.

Unitree G1은 운송과 보관을 위해, 높이 69 cm의 크기로 접을 수 있다. 우리가 그동안 보아온 다른 로봇과 마찬가지로 모방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작업을 학습할 수 있다.

16,000 달러라는 가격 설정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흥미를 갖는 구입자에게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의 선택지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Tesla의 Optimus의 가격은 알 수 없지만 Tesla의 Elon Musk CEO는 “자동차의 절반 이하의 가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Boston Dynamics도 Atlas의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Boston Dynamics의 사족보행 로봇 “Spot”은 74,500 달러부터로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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