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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FUGIA, 플라잉카 첫 공개 비행 완료 - `25년 상용화 가능성

  • 작성일

    2024-07-16
  •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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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AEROFUGIA가 지난 23일 첫 ‘플라잉카’ AE200 전동 수직이착륙기(eVTOL)의 첫 공개 비행을 마치고 풀 사이즈, 풀 중량, 풀 비행영역선도 틸팅 천이 등 일련의 비행 시험 과목을 모두 순조롭게 마치고 중국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해당 유형의 시험 과목을 통과한 eVTOL 기업이 됐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번 비행 시험이 AEROFUGIA가 처음으로 AEROFUGIA AE200 검증기의 풀틸트 비행 시험을 대중에 전방위적으로 공개한 비행 시험이라는 점이다.

 

출처: AEROFUGIA

 

AEROFUGIA는 Zhejiang Geely Holding Group 산하 브랜드로, 저고도 모빌리티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AE200은 AEROFUGIA가 독자 개발한 전략 제품으로 5~6인승 틸트 모터 순수 전동 수직이착륙 유인 주행 eVTOL이다. 최대 비행거리는 200km이며 향후 인구 밀집 지역 상공에서 여객을 대상으로 한 밀도 높은 상업 항공 운송과 공중 관광, 긴급 구조 등으로 점차 용도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감항증명은 모든 항공기의 ‘입장권’이자 상용화 가능 여부를 가르는 선제 조건이다. AEROFUGIA은 eVTOL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 초, AE200은 이미 실제 제품을 이용한 첫 풀틸트 천이비행 시험을 마쳤다. 그 후 프로젝트 연구개발팀은 잇따라 각 시스템에 대한 시리즈 시험 비행을 실시해 운행의 경계를 넓히고 시험 시나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현재 AEROFUGIA는 쓰촨성 청두시를 도와 도시 저고도 유인 검증 비행 항공 노선 첫 비행을 마쳤고 청두시 저고도 모빌리티 항공 노선의 작동 프로세스를 개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AE200 기종의 감항증명 적격 심사가 효율적으로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으며 일련의 테스트와 시험 비행을 앞두고 있다. AEROFUGIA 마케팅 본부장 페이란은 ‘앞으로 민용항공부처에서 감항증명을 받은 후 양산·적용 단계에 돌입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6년 즈음이면 청두시민들이 적게나마 고정 항공 노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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