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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eon, Xiaomi EV 《SU7》에 SiC 전력 반도체 공급

작성일
2024-05-13
조회수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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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 Infineon이 2027년까지 탄화 규소(SiC) 전력 모듈 HybridPACK Drive G2 CoolSiC와 베어 다이(bare die) 제품을 Xiaomi가 최근 발표한 《SU7》에 제공한다.

Infineon의 CoolSiC 기반 전략 모듈은 높은 사용 온도를 지원하여 성능과 주행 동역학(driving dynamics), 수명 개선에 기여한다. 예를 들어 이 기술을 기초로 하는 트랙션 인버터(traction inverter)는 전기차의 항속거리 연장에 기여한다. HybridPACK Drive는 시장을 선도하는 Infineon의 EV용 전력 모듈 제품군으로서 2017년부터 850만개가 판매되었다.

Xiaomi 《SU7 Max》에 Infineon의 HybridPACK Drive G2 CoolSiC 1200 V 모듈 2개가 탑재된다. 또한 Infineon은 Xiaomi EV 차량마다 광범위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게이트 드라이버(gate driver)인 EiceDRIVER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10여개의 마이크로컨트롤러(microcontroller)가 여기에 포함된다. 양사는 또한 Infineon의 SiC 포트폴리오가 보유한 장점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SiC의 차량 적용에 관한 추가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TechInsight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Infineon은 자동차 업계의 최대 반도체 공급업체이다. 차량용 전력 반도체 분야 1위 기업인 동시에 작년에는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분야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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