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구마모토현 제2공장 건설 발표 - Toyota / Sony 등 투자
TSMC는 2월 6일, 구마모토현(熊本縣)에 제2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마모토 공장을 운영하는 자회사 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JASM)에는 Sony Semiconductor Solutions(SSS)와 Denso가 추가 투자하는 것 외에도 Toyota가 새롭게 투자하여 소수 지분을 취득했다. 제2공장은 연내 착공하여 2027년까지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1 공장과 더불어 자회사에 대한 투자액은 합계 2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일본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 것을 전제로 한다. 제2공장의 예정지는 제1공장 인근이며, 회로선 폭이 6~7㎚의 반도체 제조기술을 도입한다. JASM의 전체적인 수익 구조 개선과 공급망 효율화가 전망된다고 한다.
자동차, 산업, 가전,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용 생산을 담당하며, 두 공장의 합계 생산능력은 300mm 웨이퍼 환산으로 월간 10만 장 이상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Bloomberg의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양산 단계에서 최첨단 3㎚ 반도체를 생산하는 일본에서 제3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메이커들의 투자를 통해 JASM의 지분은 TSMC가 약 86.5%, SSS가 약 6%, Denso가 약 5.5%, Toyota가 약 2%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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