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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자체 개발 “도심NOA” 시스템 《DENZA N7》에 최초 도입

  • 작성일

    2024-02-20
  • 조회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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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도심NOA(Navigate on Autopilot)” 서비스의 1차 출시 일정을 3월 30일로 정하고 《DENZA N7》에 최초로 도입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도심NOA 서비스는 선전 시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배치될 예정이다. 도심NOA는 도시 도로에서 제공되는 내비게이션 주행 보조 기능을 의미한다.

 그동안 BYD의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은 Momenta, DJI, Reach Auto, Free Tech 등 여러 공급 업체들과 협력해 왔다. 스마트 드라이빙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BYD도 자체 개발한 고급 알고리즘의 적용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현재 자동차 업체들은 도심NOA 서비스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으며(각 제조사는 도심NOA 서비스 명칭 및 범위를 다르게 정의함), 2023년 말 BYD는 110개 도시에 도심NOA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 가장 빠른 착수를 보여주고 있는 Xpeng이 243개의 도시에 “도심NGP”를 적용했다 발표했으며, 이번 달 초 Hima.auto는 AITO 차종에 도심NOA 오토파일럿을 업그레이드 하여 전국 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발표하였다. 

 BYD는 현재 20여개 차종 중 2개 차종에 대한 고급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 탑재 일정을 발표하였다. 2024년 1분기에 30만 1,800만 위안의 《DENZA N7》에 도심NOA 기능을 탑재하고, 2024년 3분기에 109만 8,000위안의 《Yangwang U8》에 도심NOA를 탑재할 계획이다. 

 BYD는 올해 1월 진행한 BYD 드림데이(Dream day) 발표회에서 20만 위안 이상 차종에는 도심NOA 기능을 선택 탑재하고, 30만 위안 차량에는 표준 탑재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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