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san, 일본에서 EV 가치 창출 위한 Nissan Energy Share 서비스 출시
Nissan은 전기차(EV)의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Nissan Energy Share 서비스를 3월 1일 일본에서 출시한다. 신규 서비스는 Nissan만의 에너지 관리 기술로서 EV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을 제어한다.
Nissan은 일본 후쿠시마현 나미에 등의 지역에서 연구와 현장 테스트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방식을 살펴보고 있으며, EV 배터리의 자율 충?방전을 위한 독점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Nissan Energy Share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이 서비스는 주로 기업과 지방 자치 정부에 제공되며 고객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최적의 에너지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이다. 기획과 시스템 구축부터 유지관리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Nissan은 지능형 충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EV의 완전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시스템은 충?방전 장치에 충?방전 제어기를 연결하여 차량의 에너지 사용을 예측한다. 또한 차량의 충전 잔량과 건물의 에너지 사용에 관한 실시간 정보를 확보하여 최적의 충?방전 시간을 자율로 결정한다.
이 기술은 또한 차량의 성능이나 승차감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 에너지 부하 이전(load shifting)과 피크 부하 저감(peak shaving)을 수행한다. 태양광 패널과 연결하면 사용자가 전력망 없이 현장에서 생산된 재생 에너지를 직접 소비하여 탈탄소화에 기여한다.
핵심 양상은 아래와 같다.
1. 스마트 충전을 통한 부하 이전. 시스템은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EV 배터리 충전 잔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EV 충전 시간을 스마트한 방식으로 제어한다. 또한 EV를 여러 대 활용해도 건물의 전력 사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 방전 관리를 통한 피크 부하 저감. 시스템은 에너지 수요가 높을 때 EV의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여 피크 전력 사용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망 사용을 줄이고 전기 요금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효율적인 재생 에너지 사용.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건물은 시스템에 연결되어 생산된 전력에 따라 효율적인 전기 공급과 소비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방대한 태양 에너지가 생산되는 주간에는 EV를 충전하고 야간에는 EV를 이용해 건물에 전력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재생 에너지원 전력 비중 100% 달성을 약속한 캠페인인 RE100 달성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Nissan은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시스템을 배포한 고객들은 최적의 솔루션과 장비 선택, 설치 협력 업체 및 보조금 신청 등 광범위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기술 시행 이후에도 변화하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유지관리 운영과 개선 지침 등의 지원을 계속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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