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친환경차에 멀티스크린 스마트콕핏 표준 장착 전망
2023년 1분기 중국 시장의 친환경차 스마트콕핏의 판매량은 110만 대에 달했고 시장 침투율은 82.7%로 세계 평균 74.3%를 앞섰다.
신규 브랜드들은 스마트콕핏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지능화의 실현을 더욱 앞당겼다. 다양한 각도의 고객경험 방식에서 출발하여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켰다. 예를 들어 중국 상하이 소재의 Jizhi(極智, Shanghai Jizhi Automobile Technology)의 스마트 경험 및 독창적인 기술은 스마트콕핏의 차별성과 특색을 만들어 스마트콕핏의 침투율을 100%의 높은 수준에 이를 수 있게 하였다.
스마트콕핏 침투율의 상승에 따라 고급 주행 보조 기술의 빠른 착수(2023년 L2+ 자율주행이 착수됨)및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의 ‘제3공간’ 속성이 강화되어 미래 스마트콕핏의 성장 공간은 전체적인 침투율 향상에만 국한되지 않고 기능의 풍부화 및 차량 사용 가치의 차별화에 있다
스마트콕핏 침투율의 증가,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대형화/화면 다중화/고화질화/개인화를 추진
2023년 1분기 중국 시장에서 10인치 이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친환경차는119만 7,000대로 90%를 차지했으며 그 중 12~15.9인치 디스플레이가 74.1%로 가장 높았다.
중국 친환경차 판매 상위 10개 브랜드(시장 점유율 70.6%)중 엔트리급 시장(8만RMB이하)를 주도하는 SAIC-GM-WULING외에 BYD와 CHERY 자동차 등 일부 엔트리급 저가형 모델만 스크린리스 방식을 선택한다. 3화면(or 이상) 디스플레이 장착 방식은 주로 신규 브랜드나 자체 친환경차 브랜드에 적용되며 럭셔리 브랜드 중 M-Benz와 Porsche만이 3화면 디스플레이 방식을 채택한다. 동시에 현재 18인치 이상의 스크린은 SAIC Zhiji, BAIC ARCFOX, Cadillac및 HiPhi 등 4개 브랜드에만 적용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차량과 사용자의 중요한 상호작용의 창구로서 스마트콕핏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요 업체들은 큰 화면으로 차별성을 형성하여 소비자와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포테인먼트의 성공적인 적용도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발전 모습 중 하나이다. 오락 기능 및 뒷좌석 사용자의 엔터테인먼트 요구에 대한 OEM의 관심과 함께 뒷좌석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제품 침투를 촉진하는 것은 차량용 스크린 시장의 확대의 요인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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