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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enz, 《EQE》에 레벨4 자율주행 기술 탑재 - 자율주차 지원

  • 작성일

    2023-08-23
  • 조회수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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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 레벨4 기술을 통해 운전자 없이 자율 주차를 수행할 수 있다.

M-Benz 는 《EQS》 세단과 《S-Class》에 처음 도입한 자율 주차 기술 Intelligent Park Pilot을 더 작은 모델인 《EQE》 세단으로 확대 적용한다. SAE 레벨4 기술을 통해 자율 발레 파킹(Automated Valet Parking) 시스템을 갖춘 특정 주차장에서는 운전자 없이 차량을 자동으로 주차할 수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 APOCOA 주차장 P6이 자율 발레 파킹을 활성화할 수 있는 유일한 구역인 것으로 보이므로, ‘특정’이라는 단어가 강조된다. 2019년부터 이용 가능한 M-Benz Museum의 무인 주차 시스템도 있다. M-Benz는 상업 용도로 이 기술이 승인된 다른 구역은 언급한 바 없다.

시스템은 매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는 스마트폰의 Mercedes me 앱을 이용하여 주차 자리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지정된 하차 구역에 도착하면 운전자와 탑승자는 차량에서 내릴 수 있으며, 《EQE》가 스스로 자리를 찾아 주차를 진행하며, 운전자는 앱을 통해 명령할 수 있다.

앱에서 확인되면 Bosch가 제공하는 자율 발레 파킹 기반시설이 차량을 제어하며 예약된 주차 공간으로 자동 주행하여 주차를 진행한다.

차량을 불러오는 과정도 간단하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EQE》에 ‘연락’하면, 지정된 픽업 지점에서 차량을 만날 수 있다.

M-Benz의 Intelligent Park Pilot 시스템은 자율 발레 파킹 시스템 외에 운전자가 존재하는 일반적인 능동형 주차 보조 기능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Memory Parking Assist도 지원한다. Memory Parking Assist는 차고로 주행하는 과정 등 개인 부지에서의 반복적인 주차 과정을 기억할 수 있다.

언급한 바와 같이 Intelligent Park Pilot 시스템은 《EQS》 세단과 《S-Class》(《AMG》과 《Maybach》 모델 제외) 및 《EQE》 세단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후 《E-Class》에도 통합될 수 있으며, M-Benz는 이미 이러한 신기술을 채택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한다.

M-Benz는 미국을 포함하여 독일 외 다른 국가에는 아직 자율 발레 파킹 시스템을 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EQS》 및 《S-Class》 세단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며, 2024년부터 해당 옵션이 적용된다. 하지만 관련된 논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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