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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Lintec, 차량용 필름 히터 개발 - 레이더 및 센서부 융설 지원

  • 작성일

    2023-06-12
  • 조회수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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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tec 은 차량용 필름 히터를 개발했다.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레이더와 센서의 발신부에 적용해서 쌓인 눈을 녹이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안전에 관한 평가를 실시한 후, 2025년 이후에 출시할 예정이다.

작동하면 필름이 눈을 녹일 수 있는 임의의 온도까지 가열된다. 필름의 두께는 100㎛ 이하로, 투명성과 전자파의 투과율이 높다. 곡면 추종성도 높아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차량에 전선을 연결하고 필름 안에 5mm 전후의 간격으로 배치된 세선 금속 와이어에 전기를 통하게 해서 발열하도록 만든다.

기존 ADAS나 자율주행 시스템에 사용하는 밀리파 레이더와 고성능 센서 “LiDAR”는 눈에 취약하다. 강설지대에서는 주행 중 등에 레이더부에 눈이 쌓여서 정상적으로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가시광선의 투과율은 90%다. 앞으로 자동차의 윈드실드 글래스나 발광 다이오드(LED) 신호등에 대한 착설 방지 대책으로 활용하는 것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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