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Softbank, 고속도로 자율주행 대응 노차 협조 실증테스트 참여
Honda는 3월 20일, Softbank와 연계하여 중일본고속도로(NEXCO中日本)가 신토메이(新東名) 고속도로의 건설 중인 구간에서 실시하는“고속도로 자율주행시대를 위한 노차 협조 실증테스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차: 설비-자동차간 통신하는 협조 인프라형 기술)
▲ 유스케이스 이미지
Honda는 기존에Softbank와 함께 통신을 활용한 커넥티드차량의 기술 검증을 진행해왔다. 이번 대응에서는 비 커넥티드차량도 포함해서 교통 인프라에서 얻은 정보의 활용과 이륜차와 사륜차가 통신으로 연결됨에 따라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리스크를 예측, 회피하는 등 보다 안전하며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유스케이스 검증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비 커넥티드차량을 포함한 주행차량의 정보(위치, 속도 등)를 도로측 센서를 통해 도로 관제 센터에 송신하고, 커넥티드 차량의 정보는 셀룰러 통신을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정보 연계 플랫폼에 송신한다.
이들 정보를 통합하여 정보 연계 플랫폼에서 충돌 리스크를 분석, 판정한다. 급격한 차선 변경이나 주변 차량의 상황 등 예측되는 리스크 정보를 주변 커넥티드 차량에 알려줌으로써 리스크 회피 행동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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