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합성, FC트럭용 대형 고압 수소탱크 개발
도요타합성(豊田合成)은 수소로 주행하는 연료전지(FC) 트럭용으로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대형 고압 수소탱크를 시장에 출시했다. Toyota와 Isuzu등이 투자하는 “Commercial Japan Partnership Technologies(CJPT)”가 시장 도입을 추진하는 양산 판매 소형 FC트럭에 적용된다.
이번에 개발한 대형 탱크는 도요타합성이 연료전지 자동차(FCEV) 《MIRAI》(2세대)용으로 생산하고 있는 상용차용 탱크보다 약 8배의 수소를 충진 할 수 있다.해당 탱크를 개발함에 있어 《MIRAI》용 탱크를 통해 쌓은 수소 저장효율 향상 기술을 응용했다.
운송용 트럭 등의 상용차는 주행거리가 길고, 하루에도 여러 번 배송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긴 항속거리와 단시간 충진이 가능해야 한다. 이와 같은 니즈를 충족하는FC트럭의 보급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도요타합성은 앞으로도FCEV의 핵심 부품인 수소탱크의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수소사회 실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도요타합성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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