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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오사카 세계 박람회 플라잉카 운행 담당 기업 발표

  • 작성일

    2023-02-24
  • 조회수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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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日本國際博覽會協會)는 2025년 오사카 세계 박람회에서 선보일 플라잉카의 운행 사업자 5개사와 박람회장 내 포트 운영을 담당할 1개사를 발표했다.

운행 사업자는 전일본공수(ANA), Joby Aviation, 일본항공(JAL), Marubeni, SkyDrive의 5개사다. 박람회장 내 포트 및 외부 포트를 연결하는 2개 지점 간 플라잉카 운항의 실시를 목표로 하며, 관계 자치단체나 정부 관계부처의 협력을 얻어 구체적인 대응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ANA 및 Joby Aviation은 Joby가 개발한 전동 에어 모빌리티 eVTOL “Joby S-4”를 운행한다. 정숙성이 뛰어난 5인승 사양의 기체이며, 해외 기체로는 처음으로 일본의 시판 인증 신청을 진행 중이다.

JAL은 독일 Volocopter의 기체 “VoloCity”를 운행한다. 2인승 멀티콥터형 전동 수직 이착륙기로, 도심과 교외, 공항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 네트워크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Volocopter는 해외에서 테스트 비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등에서 상용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Marubeni는 영국 Vertical Aerospace가 개발한 “VX4”를 운행한다. Marubeni는 VX4 운항사업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그동안 일부 기체에 대한 대금 지불을 실행하고, 25대분의 구입 예약권을 취득했다. 플라잉카의 사회 적용을 위한 실증테스트의 일환으로 “플라잉카가 이루어 주는 ‘미래형 여행 체험’ 모니터 투어”도 실시하고 있다.

SkyDrive는 현재 설계 개발 중인 플라잉카 “SD-05”를 운행할 예정이다. 2인승 (승객 1명과 파일럿 1명)이며 파일럿이 조종하지만 컴퓨터 제어를 통해 비행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국토교통성(國土交通省)의 시판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개시를 시작으로 2025년 오사카 세계 박람회에서 플라잉카 비행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장 내 포트 운영은 ORIX가 협찬한다. 박람회장 내 북서쪽에 위치하는 Mobility Experience에 설치할 예정인 포트를 운영(정비, 유지관리, 철거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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