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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ar Land Rover, 유럽에 자율주행 기술 허브 3곳 신설

작성일
2023-02-24
조회수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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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기업이 Tesla 및 기타 경쟁사의 디지털 기술을 따라잡는 과정에서 이러한 기술 허브는 차세대 차량에 탑재될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다.

Jaguar Land Rover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인공지능(AI) 기업 Nvidia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유럽에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허브 3곳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 이탈리아 볼로냐,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허브는 동 기업의 차세대 고급 차량에 적용할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Jaguar Land Rover는 이미 미국과 중국, 유럽에 글로벌 기술 허브 6곳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Tata Motors의 사업부인 Jaguar Land Rover는 해당 허브 위치는 현지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의 가용성을 고려하여 선택했으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미래의 자율주행차에 적용할 AI 개발” 위주의 엔지니어링 일자리를 약 100개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aguar Land Rover와 Nvidia는 작년 수년 간 지속되는 계약을 발표했으며, 양사는 동 계약에 따라 2025년 및 그 이후에 출시되는 Jaguar 및 Land Rover 차량에 탑재될 컴퓨터 칩과 AI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Jaguar Land Rover는 Nvidia의 파트너십을 통해 Tesla 등 경쟁사의 디지털 기술을 따라잡는 과정에서 자금 흐름이 원활한 협력 기업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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