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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 외, Toyota 등 연계 교차로 사각지대 차량정보 알림 실증테스트 실시

작성일
2023-02-15
조회수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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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는 도쿄 이타바시구(東京板橋區)의 일반도로에서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활용해서 교차로의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의 존재를 운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실증테스트를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KDDI와 더불어 데마에칸(出前館), Mitsui Sumitomo Insurance Group, MS&AD InterRisk Research & Consulting이 참여하고 있으며, Toyota와 일본교통(日本交通)과도 연계하여 대응한다.

▲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차량을 알려준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자전거, 원동기가 탑재된 자전거, 자동차와 같은 차량의 위치 정보를 트래킹 서버로 송신한다.

시야가 좋지 못한 교차로에 차량이 접근하면 트래킹 서버가 그를 예측, 감지하고 각각의 운전자에게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의 존재를 알림음, 진동, 경고화면을 통해 자동으로 알려준다.

도로나 교차로의 형태, 탈것의 종류 등에 따라 알림 타이밍을 개별적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고정밀도로 사고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실증테스트를 위해 KDDI와 Toyota는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GNSS)로 계측한 스마트폰의 위치정보에서 차량이 같은 교차로에 접근했을 때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알려주는 기능을 개발했다.

검증에는 데마에칸과 일본교통이 실증테스트용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업무 중에 이용하여 사고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한다. Mitsui Sumitomo Insurance Group과 MS&AD InterRisk Research & Consulting은 사고 저감 및 피해 경감 효과의 데이터 제공 및 검증, 리스크 매니지먼트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한 데마에칸의 자전거, 원동기 탑재 자전거에 대해 운전 후에 운전 결과를 피드백하는 기능도 탑재한다. 일시 정지 위반이나 급정거 등의 운전 결과를 자전거 및 원동기 탑재 자전거의 운전자에게 피드백해서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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