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enz, 탄소 중립 및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노력 강화
탄소중립 M-Benz Group Media, 2023.02.06. 2023-02-08 조회수 :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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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enz, 2030 년까지 EV 브랜드로 전환 준비 M-Benz는 친환경차 정책 ‘앰비션(Ambition) 2039’와 함께 완전 전기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총체적인(hoistic) 방식을 어느 때보다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2039년부터 부분적으로 탄소 상쇄(offset)를 포함하여 전체 가치 사슬과 수명주기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한 신규 승용차 및 밴 플릿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Benz는 이미 동 브랜드가 해당하는 모든 차급에서 BEV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모든 신차의 아키텍처는 순수 전기를 바탕으로 한다. EV 사용 시 탄소 배출을 피하기 위해, 동 기업의 충전 네트워크 Mercedes me Charge는 유럽과 미국, 캐나다에서 2021년부터 친환경 충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이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충전 네트워크로서, Mercedes me Charge는 100만 곳이 넘는 충전 지점을 보유하며, 그 중 40만 곳 이상이 유럽에서 존재한다. 2027년까지 M-Benz는 북미와 유럽, 중국 및 기타 핵심 시장에서 충전소 2천곳 및 충전 지점 1만 여 곳에 자체적인 글로벌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해부터 모든 M-Benz 공장의 차량과 배터리 생산은 일부 탄소 상쇄를 포함한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있다. 2022년부터 M-Benz AG의 전 세계 자체 생산 공장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얻은 친환경 전기만 사용하고 있다. 공급업체들도 이와 같이 하고 있다. 동 기업은 조달 과정과 계약 수립에서 탄소 중립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최소한 2039년부터는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한 제품만 M-Benz 공장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수명주기 M-Benz는 또한 재사용, 재생산, 재활용을 아우르는 배터리 수명 주기에도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동 기업은 폐쇄형 경제 사이클(closed economic cycle) 개념에 충실하고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모든 EV에 재생산 배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회사인 M-Benz Energy는 정치형 대규모 에너지 저장에 활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수립했다. 차량에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배터리는 재사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second-life storage system)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다. 향후 M-Benz 《EQ》 차량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회수하기 위해 동 기업은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전략을 확대했으며, 습식 제련(hydrometallurgy)을 기반으로 하는 자체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독일에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M-Benz는 재활용율을 96% 이상 높이고 배터리 가치 창출 분야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자원 보존 및 폐기물 방지: 2030년까지 차량에 재활용 자재 40% 활용 M-Benz는 주요 자원을 보존하고 폐기물을 방지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폐쇄형 재료 순환 구축과 재활용 재료 비중 확대에 노력을 쏟고 있다. 재활용 철강 및 알루미늄과 더불어 혁신적인 재활용 재료가 이미 대거 사용되고 있다. 예컨대 플라스틱 대체 재료 UBQTM는 가정용 폐기물을 새활용(upcycling)하여 생산되었으며, 《EQS》 및 《EQE》의 케이블 덕트에 사용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EQE》와 《S-Class》에는 양산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보우 도어(bow door) 핸들에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을 도입하여 해당 부품의 생산에 사용되던 화석 원자재를 폐타이어에서 얻은 바이오메탄과 열분해유(pyrolysis oil)로 대체한다. 또한 어망이나 카페트 등 재활용 가능한 재료에서 얻은 나일론사를 《EQS》 바닥 마감재에 사용한다. M-Benz는 고품질 인조 가죽 및 극세사 플리스(microfiber fleece)와 더불어 재활용 페트병 비중을 최대 100%로 높일 수 있는 여러 차량 내장용 섬유를 제시한다. 동 기업은 VISION EQXX 기술 프로그램을 통해 선인장과 버섯 균사체(mushroom mycelia)를 바탕으로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가죽 대체제, 대나무 섬유 카펫, 바이오기술로 생산된 실크 느낌의 섬유를 활용한 내장 도어 핸들 등 혁신 소재를 이용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고급감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을 인상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또한 철강 공급망 탈탄소화 목표를 추구하고 있으며,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 배출을 보상하기보다는 탄소 배출을 피하고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첫 단계로 동 기업은 예컨대 Salzgitter Flachstahl이 공급하는 탄소 배출 저감 평형 철강(flat steel)을 사용하면서 철강 공급망의 탄소 배출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는데, 해당 철강은 전기로(arc furnace)에서 100% 스크랩(scrap) 재료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미세합금강은 기존의 고로(blast furnace) 방식에 비해 탄소 배출을 60% 이상 저감한다. M-Benz는 2025년부터 석탄 대신 수소로 생산하여 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여러 모델에 사용되는 철강을 생산할 예정이다. 예컨대 동 기업은 자동차 제조사로는 최초로 스웨덴 스타트업 H2 Green Steel에 투자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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