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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IT 분야 고용 강화 - `25년까지 최대 2,000명 신규 채용 계획

  • 작성일

    2023-02-10
  • 조회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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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는 지난 2월 1일, IT분야에서 약 400명을 신규 채용하여 소프트웨어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미래에 관련된 분야의 변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VW Group의 소프트웨어 자회사 “CARIAD”는 현재 통합된 기술의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Audi는 브랜드의 독자적인 디지털 기능을 직접 개발하면서 앞으로는 CARIAD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Audi의 모델 라인업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이와 같은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2025년까지 최대 총 2,000명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의 자동차는 모든 영역에 소프트웨어가 적용되어 있으며, 그 일례가 《Q4 e-tron》, 《Q4 Sportback e-tron》의 AR-HUD이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가이던스 등 가상 콘텐츠와 더불어 일부의 동적 콘텐츠를 윈드실드 글래스의 운전자 시야에 표시한다.

HUD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실현하고 있으며, 이는 Audi 브랜드의 운전지원 시스템에도 해당한다고 한다.

또한 전기자동차(EV)의 소리를 만들고, 자동차의 안전성, 효율, 주행 특성, 환경 밸런스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전기 구동 시스템용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제어하는 것도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업무가 되고 있다. 때문에 IT분야의 인재강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발표에 대해 Audi AG의 Markus Duesmann CEO는 “Audi는 다른 자동차 메이커보다 먼저 e-Mobility와 디지털화를 위한 명확한 전략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분야에 대한 고용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IT분야에는 그룹 전체의 힘을 결집하고 있다. Audi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자동차의 세계를 융합시키는 다면적인 작업은 IT Specialist에게 매우 보람이 있는 업무다. 자율주행부터 디지털 생태계까지 소프트웨어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혁신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Audi AG 인사 및 조직담당 Xavier Ros 이사는 “우리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선구자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개척자 정신을 갖추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용기를 가지고, 지속적인 Audi 브랜드의 성공에 기여할 인재를 찾고 있다. Audi는 매우 매력적인 기술 환경에서 독립된 다양한 업무를 하는 자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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