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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트렌드

Sony-Honda, 공동 투자회사 EV 브랜드명 “AFEELA”로 결정

  • 작성일

    2023-01-11
  • 조회수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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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는 지난 1월 4일, Honda와의 공동 투자회사를 통해 2025년에 수주를 시작하는 전기자동차(EV)의 브랜드명을 “AFEELA”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해치백형 EV를 2026년 봄에 미국에서 출시한다. 최초 EV 개발은 Qualcomm과 연계하고, 차량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미국의 게임사 Epic Games와 협업한다.

1월 5일에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전시회 “CES”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Sony는 Honda와 50%씩 투자하여 “Sony Honda Mobility”를 설립했다.

Sony Honda Mobility를 통해서 2025년 상반기에 EV 수주를 개시한다. 2026년 봄에 북미시장에서, 같은 해 하반기부터 일본에서 각각 차량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서는 2025년에 수주를 시작할 EV의 전제가 될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기자회견에서 Sony의 요시다 켄이치로(吉田憲一郞) 회장 겸 사장은 모빌리티의 가치에 대해 “이동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랜드명에 대해 Sony Honda Mobility의 미즈노 야스히데(水野泰秀) 회장 겸 CEO는 “모빌리티가 센싱과 AI 기술을 사용해서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는 것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Sony Honda Mobility의 EV는 일정 조건 하에서 운전이 불필요해지는 “Level 3”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다. 45개의 카메라와 센서를 차량 안팎에 탑재한다.

그 때문에 고성능인 반도체가 필요하며 연산성능은 800TOPS(초당 800조 회) 이상으로 만들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차량용 SoC는 Qualcomm의 제품을 적용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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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보급과 더불어 충전하는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와, 자율주행 중 차량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의 모습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차량 실내에는 다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NVIDIA는 지난 1월 3일, Hyundai, 비야디 등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게임 서비스를 차량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Sony Honda Mobility의 EV는 차량 실내에서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충실하게 할 예정이며, 차량 실내에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운전석의 스티어링 휠은 경주용 차량처럼 시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사각형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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