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 자율주행 및 ADAS 시스템용 Smart Camera 6 개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용 카메라 공급업체 ZF는 시내 및 고속도로 자율주행과 안전성 시스템을 고도로 발전시킬 수 있는 차세대 카메라 Smart Camera 6를 개발했다. ZF는 또한 3D 서라운드 뷰를 위한 이미지 처리 모듈(Image Processing Module, IPM) 시스템과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Interior Monitoring Systems) 등을 이용해 멀티 센서 환경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Smart Camera 6는 시야각 120도, 이전 세대보다 4배 이상 높아진 이미지 해상도(8메가픽셀)를 제공하며, 처리 성능 향상을 통해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동 시스템이 Mobileye의 최신 EyeQ6를 활용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Mobileye는 Intel 계열사로서 시각 기반 시스템 및 환경 지각(environmental perception) 분야에서 인정 받는 선도업체이자 2008년 ZF가 1세대 카메라를 선보였을 때부터 장기적인 전략적 공급업체였다.
Smart Camera는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 향상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ASIL B 규격 준수를 완전히 지원하는 시스템 아키텍처로서 수준 높은 기능 안전성 기준을 구현하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다.
더욱 정교한 기능에 대한 요구는 물론 각종 기능의 첨단 E/E 아키텍처 활용 증가에 따라, ZF는 EyeQ6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처리 모듈을 통해 업계 수요에 부합하고 있다. 동 시스템은 단일 위성 카메라 입력부터 위성 카메라 12대 및 복수의 레이더, 초음파 또는 라이다 센서 입력까지 처리하는 완전한 확장을 제공한다.
그 결과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및 보행자 AEB, VACC, 카메라/레이더 퓨전(Camera/Radar Fusion), 3D 서라운드뷰, 운전자 모니터링 및 실내 모니터링, 전자 미러, ZF ADAS와 자동차 제조사 알고리즘 통합을 통해 L2/L2+ 및 L3, 첨단 운전자 및 실내 모니터링, 자동 주차 등의 완전한 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ZF Group의 전자 및 ADAS 사업부 책임자 Jana Rosenmann은 “안전성을 위한 AEB는 물론 카메라 및 레이더 기반 시스템으로 편안하고 효과적인 ADAS 기능을 제공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ighway Driving Assist) 등 대중적인 기능 구현에 집중하고 더 나아가 복수의 센서 입력이 필요한 정교한 시스템 실현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당사의 이미지 처리 모듈 기반 시스템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에 부합하고 복수의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를 지원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시스템은 또한 ADAS/AD 시스템에 사용되는 개별 ECU 수를 줄이고, 차량 수준의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검증을 향상하며, 시스템 중량 절감 및 조립 공정 간소화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 소프트웨어 통합을 활용하고, Autosar를 준수하며, 사이버 보안을 확보하고, Ethernet / CAN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Smart Camera 6 및 IPM 6 생산은 2025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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