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enz, 탄소중립 방식으로 자동차 제조 방침
M-Benz의 차세대 BEV 준대형 세단 《EQE》가 외부 전문가가 검증하는 자동차 검증 “360°환경 체크”에서 무사히 심사에 합격했다고 한다.
라이프사이클 평가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운용과 주행 중 외부 충전 프로세스 등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M-Benz는 차량을 구성하는 부품을 제공하는 공급업체와 더불어 탄소중립으로 부품을 제조하는 “Ambition Letter”에 서명하고, 친환경 자동차 제조를 지속한다.
전기자동차(EV)를 사용하는 라이프사이클 평가에서는 고전압 배터리의 제조와 주행 중 외부 충전 프로세스 등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M-Benz는 두 가지 다른 가정을 바탕으로 모델 계산을 실시하고 있으며, 첫 번째 표준 시나리오에서는 고전압 배터리의 충전과 배터리 셀 제조를 위한 국가별 전력 조성(power mix)을 고려한다.
두 번째, 재생 가능한 에너지 시나리오에서는 각각 다른 경우(케이스)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사용된다. 모든 시나리오는 《EQE》의 주행거리를 25만 km로 가정했을 때의 플랜이다.
중국에서의 셀 생산과 유럽에서의 충전 전력에 재생 가능한 에너지(수력발전)를 사용하면, 라이프사이클에서 배출되는 CO2의 거의 절반을 저감할 수 있다고 한다.
M-Benz 《EQE》의 바디는 철저한 공력 대책을 통해 cd값 0.22를 달성했다. 차체 각 부분에서 총 무게가 78.3kg을 넘는 184개의 컴포넌트 일부에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고, 배터리 셀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최적화되어 있으며, 활물질은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이 8:1:1의 비율이다. 이 때문에 코발트의 함유량은 10%로 제한되어 있다.
M-Benz에 차량용 부품을 제공하는 공급업체의 약 90%는 앞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한 방법으로 생산된 부품만을 납품하는 “Ambition Letter”에 이미 동의하였으며, 전세계의 M-Benz 승용차 및 밴의 모든 직영공장은 탄소중립 기반으로 차량을 생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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