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현대엔지비가 제공해 드리는 소식을 만나 보세요

  1. 홈으로
  2. 정보마당
  3. 모빌리티 트렌드

모빌리티 트렌드

Toyota 외 3개사, 사각지대를 가상 맵으로 파악하는 기술 실증테스트 실시

  • 작성일

    2022-09-16
  • 조회수

    629

0

external_image


NTT Docomo, AGC, NTT Communications는 Toyota와 공동으로 건물 유리창에 설치한 카메라로 촬영한 자전거나 사람 등의 위치를 5G 통신으로 전송하고, 가상공간 맵 상에 표시하는 실증테스트에 성공했다.

테스트 기간은 2022년 7월3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실험장소는 Toyota의 히가시후지연구소(東富士硏究所)내 실험장이다. 앞으로, 가상 맵을 이용한 안전운전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도로상황을 가상 맵에 재현하고 안전운전 지원 등에 활용하는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동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것이 해결과제였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건물 유리창에 카메라와 5G 글래스 안테나를 설치하고, 촬영한 영상을 5G를 이용해서 클라우드 서버에 송신한다.

그 후 AI로 영상을 분석하여 이동체의 위치를 가상 맵 상에 표시했다고 한다. AGC의 글래스 안테나 “WAVEATTOCH”와 Docomo의 5G 및 클라우드 서비스 “docomo MEC”를 활용했다.

테스트 결과, 카메라 촬영부터 차량 실내에서 가상 맵을 표시하기까지의 지연은 약 0.3초, 위치 정보의 오차는 약 30cm 이하였다.

또한 주행 중인 차량 안에서 가상 맵을 확인함으로써, 사각지대에서 차량 쪽으로 접근하는 자전거나 사람을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Docomo, AGC, NTT Communications, Toyota는 앞으로도 각 기업의 강점을 활용해서 사회문제 해결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