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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숭실대학교 국내최초 스마트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립

  • 작성일

    2024-06-13
  • 조회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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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숭실대 이준원 안전융합대학원 교수, 김병직 안전융합대학원장, 이상준 기획조정실장, 신요안 학사부총장, 장범식 총장, 현대차그룹 김걸 사장, 한용빈 부사장,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CMO 김도식 상무, 현대엔지비 강성원 사업담당 상무]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첨단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국내 최초로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설치한다.


현대차그룹과 숭실대는 지난 12일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설치되는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위험요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걸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아래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계약학과 역시 안전에 대한 그룹의 확고한 의지이자 신념이라 말했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는 우리나라의 안전융합 발전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초석이 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협약으로 현대자동차와 숭실대 상생발전의 새 지평을 열고, 인재 양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선진적 안전문화 정착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사별 안전관련 부문 재직자 및 현장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올 9월부터 매년 20여 명을 선발해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며, 학비는 전액 지원한다.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내 석사과정 별도 학과로 설치되며, ‘스마트 기술산업안전두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커리큘럼은 스마트 산업심리 산업안전일반 등 3개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산업심리 교과과정에서는 커뮤니케이션과 심리, 리더십 관련 수업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석사학위를 취득한 전문인력들의 연구성과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연구활동과 현장 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엔지비는 그동안 다양한 대학과의 계약학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 취지에 맞게 첨단융합안전공학과가 지속가능한 학과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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