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비

현대모비스-현대엔지비 ‘2024 Mobility SW Hackath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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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분야 안전/편의 기술 SW 개발 아이디어 경쟁

- 임베디드 SW 교육과정, 멘토링/자문 제공 후 16개팀 60명 해커톤 참여

현대모비스와 현대엔지비가 진행한 '2024 Mobility SW Hackathon’이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번 해커톤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SW 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해커톤에는 국내 SW 유관 동아리의 대학(원)생 약 800여 명이 지원하였으며, 총 60명(16개 팀)이 참가하게 되었다.

타 해커톤과 달리, 참가자들은 현대엔지비에서 2주간 체계적인 임베디드 SW 교육을 받아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였고,
3주 간의 팀별 개발 프로젝트 및 2월 23일(금)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여한 16개팀은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분야에 걸쳐 각각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4개 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임베디드 SW, 웹/앱 서비스 개발 분야 등에 대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발표를 하였다.

심사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엔지비 현업전문가, 임베디드 SW교육 분야 교수진이 평가하였으며,
심사결과 1등, 2등, 3등과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5개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을 한 팀들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커톤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대엔지비에서 진행된 사전 교육과 개발기간 중 받았던 멘토링은 전문가들에게 직접 자문을 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대회 당일 현업 전문가들에게도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등의 의견을 주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모빌리티 SW 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향후 SW 우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더불어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이해와 호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현대엔지비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우수인재 조기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실습 교육, 멘토링, 경진대회 등의 HRD솔루션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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