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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

현대차그룹-한양대/고려대/영남대 On-road Holonomic 구동 시스템 공동연구실 설립

  • 작성일

    2024-02-28
  • 조회수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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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이동 자유도 확장 및 도킹 제어를 위한 전방향 구동 모듈 개발 연구 착수

모빌리티 물리적 도킹에 적합한 holonomic driving system 개발 목표

한양대학교/고려대학교/영남대학교 3개의 연구실과 현대자동차 선행기술원 공동연구 진행

현대차-대학 연합의 긴밀한 연구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이동 자유도 확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

현대엔지비, 기술방향 제시 및 추가 필요기술/아이디어 도출할 수 있는 연구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대자동차 선행기술원과 현대엔지비는 국내 우수대학인 한양대, 고려대, 영남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홀로노믹 구동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 선행기술원은 미래 모빌리티 이동 자유도 확장 및 도킹 제어 기술 개발을 위해 현대차그룹 홀로노믹 구동 시스템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


공동연구실은 미래 PBV의 이동 자유도 확장 및 정밀 도킹 제어를 위해 홀로노믹 구동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홀로노믹 구동 시스템 기술은 기존의 차량 이동방식의 틀을 깨고 미래 PBV의 이동성을 확장한 것으로 공간의 확장 (차량-건물 / 차량-차량 도킹)

목적의 다변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타사 홀로노믹 구동 시스템은 높은 동력 손실, 브레이크 적용 불가, 저상화 어려움 등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본 공동연구실을 통해 기존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위치 제어 정밀성 및 유연성을 가진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공동연구실은 현대자동차 선행기술원, 한양대 서태원 교수, 고려대 노건우 교수, 영남대 남강현 교수 등 연구팀 약 20여명 규모로 구성

2026까지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공동연구실 책임교수인 한양대 서태원 교수를 중심으로 한양대 전방향 구동 메커니즘 개발, 고려대 ▲전방향 구동 타이어 개발, 영남대

▲전방향 제동 메커니즘 개발 각각 세부 연구를 맡고, 통합 시스템 구현을 위해 대학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현대자동차 선행기술원은 현대차그룹 산학협력 전문 그룹사인 현대엔지비와 함께 공동연구실의 운영을 총괄한다.

현대엔지비는 기술 동향 파악, 기술개발 전략 수립, 신규 아이디어 도출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확보 및 기술교류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FTC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홀로노믹 구동 시스템 공동연구실 개소 행사는 현판 전달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한양대학교 김찬형 공과대학장, 서태원 교수, 고려대학교 노건우 교수, 영남대 남강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이종수 현대자동차 부사장, 강성원 현대엔지비 사업담당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 공동연구 참여 연구진들이 참석하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PBV 이동 자유도 확장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확장성에 큰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가시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연구실 책임교수인 한양대 서태원 교수는

미래 모빌리티 이동성 확장에 근간이 되는 홀로노믹 시스템 구현을 위해 현대차 및 각 대학의 연구진들과 긴밀한 연구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며,

실제 모빌리티에 구현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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