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Joyson Electronics, DeepSeek AI 기반 프로그래밍 도구 개발
Joyson Electronics는 지난 12일 소셜미디어 WeChat 계정으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자동차 업계의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과 기준에 맞춘 AI 프로그래밍 도구 JAIC(Joyson AI Coding)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Joyson Electronics는 이미 DeepSeek, Llama, Qwen 등의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JAIC에 통합했으며, 코딩 에이전트(Coding Agent)와 자율주행, 스마트 콕핏, 지능형 연결성 기능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대규모 AI 모델이 급속히 발전하고 특히 ChatGPT와 DeepSeek 등의 모델이 발표되면서 자동차 분야에서 관련 모델의 활용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점차 이러한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Joyson Electronics는 AI 계획을 강화하여 지능형 주행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Joyson Electronics는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Joyson 차량용 지능형 기술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이 연구소는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 및 개발에 주력한다. 2023년에는 내부 AI 팀과 칭화대학교,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실리콘밸리, 호주의 전문가들을 모아 자동차 업계의 LLM 활용 발전에 전념했다.
Joyson Electronics는 작년 자동차 업계의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 흐름과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AI 코딩 도구 JAIC을 개발했다. JAIC은 기본 코드 생성과 질문 및 답변 기능 외에 자동화된 단위 테스트, 정적 코드 분석, 코드 수정을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크게 개선한다.
최근 DeepSeek가 부상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활용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분야는 대규모 AI 모델을 빠르게 포용했다. 여러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미 DeepSeek를 차량에 통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Joyson Electronics는 기존 AI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DeepSeek-V3 모델을 가장 먼저 채택하여 JAIC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코드 품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Joyson Electronics AI 팀 책임자는 “DeepSeek-R1 발표로 모델 추론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코딩 작업에 특히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DeepSeek-R1을 국소적으로 즉각 배치했으며 이를 JAIC에 통합하여 코드 관련 작업의 성능이 크게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Joyson Electronics는 뛰어난 AI 모델 통합과 더불어 코딩 에이전트를 개발하며 AI 코딩 지원에서 AI 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으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동 기업은 특히 자율주행, 스마트 콕핏, 지능형 연결성 분야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의 효율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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