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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ng, 세계 최초의 AI 정의 자동차 《P7+》 중국시장 출시

  • 작성일

    2024-11-15
  • 조회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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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메이커 XPeng은 중국시장에 세계 최초의 AI 정의 자동차 《P7+》를 출시했다. 《P7+》는 고도의 AI 구동기술을 탑재하고 프리미엄 품질과 첨단 지능 운전기능 스마트 콕핏(Smart Cockpit)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P7+》 출시는 XPeng이 글로벌 규모로 AI 정의 모빌리티의 선구자가 되고자 하는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P7+》는 XPeng의 AI 정의 모빌리티의 비전을 구현하고 “Executive Sedan”의 쾌적함과 첨단 AI기능을 융합하고 있다. 《P7+》는 지능 운전기능과 콕핏 기능 모두에 대규모 AI 모델을 탑재한 첫 차량이 되었다. 이들 혁신은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주행체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7+》는 XPeng이 자사 개발한 XOS 5.4와 AI Hawkeye Visual Solution을 탑재하고 모든 라인업에서 AI로 구동하는 고도의 ADAS를 표준장비한 세계 최초의 차량이다. AI Hawkeye Visual Solution은 2개의 8M 카메라, 밀리파 레이더, 초음파 레이더를 조합하여 명확하고 정밀한 장거리 시각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P7+》는 저광량부터 고대비까지 다양한 조명 조건이나 날씨 속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한다.

XOS 5.4 플랫폼은 사람과 같은 상호작용을 4배로 향상시켜 차선변경의 성공률을 53%, 우회처리를 155% 개선했다. 나아가 모델 업데이트와 월차 OTA 개선을 통해 《P7+》는 추가비용 없이 상시 진화하는 운전 체험을 제공한다.

                    

 

《P7+》의 콕핏에는 XPeng의 독자적인 X-GPT 모델이 통합되며 Qualcomm 8295P Cockpit Chip을 통해 50%의 성능 향상을 실현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똑똑하고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가 가능해지며 깊은 이해력을 갖는다.

또한 한 번의 간단한 음성 커맨드로 일련의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P7+》는 업계를 선도하며, 10 km/kWh를 달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획기적인 성과는 최적화된 차량 설계와 제조, 효율적인 전력 관리, XPeng의 X-HP 3.0 스마트 열관리 시스템, 정밀한 주행 제어라는 네 가지 핵심적인 혁신을 통해 실현되었다. 현실 테스트에서 《P7+》는 업계 톱 클래스인 116.89%의 항속 효율을 보이고 있다.

《P7+》는 SUV 쿠페 하이브리드로서 Premium Executive Sedan을 뛰어넘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장 5,056 mm, 휠 베이스 3,000 mm(두께 109 mm)를 적용함으로써 리어시트의 머리 위 공간을 973 mm 확보하고 승객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실현했다.

또한, 제로백(0~100 km/h)은 5.9초, 제동거리는 35 m로 《P7+》는 성능과 쾌적함,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뛰어나다. XPeng은 OTA 업데이트를 통해 항속거리와 에너지 효율을 더욱 향상시켜 사용자의 EV 주행 체험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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