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비 - HYUNDAI NGV

모빌리티 트렌드

AUTOBACS SEVEN,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 탑재 차량용 기기 개발 추진

작성일
2021-11-03
조회수
701

SNS 공유하기

external_image

AUTOBACS SEVEN은 이르면 2025년까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탑재한 차량용 기기를 개발할 방침이다. 운전자 대신 동승한 어린이의 대화 상대를 해주거나, 관광지 등에 관련된 안내를 해주는 등의 기능을 가정한다.

가정용 돌봄 로봇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활용한다. 자율주행이 진전됨에 따라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카 일렉트로닉스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AUTOBACS SEVEN이 개발하는 AI 탑재 차량용 기기는 운전자의 졸음을 감지하여 말을 거는 등의 기능도 탑재를 고려하고 있다. 대화의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대화 주제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현재 AI의 기계학습을 연구하고 있다.

AUTOBACS SEVEN은 2019년에 혼자 사는 고령자를 주요 타깃으로 대화형 AI를 탑재한 돌봄 로봇 “ZUKKU”를 출시했다. AI와 IoT 기술을 활용해 로봇 등을 개발하는 Hatapro가 법인용으로 전개하고 있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AI 로봇의 기능을 가정용으로 재구축하여 개발했다.

고령자는 ZUKKU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화 속에서 건강 상태 변화 등과 관련된 키워드를 AI가 추출하여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현재 AUTOBACS SEVEN은 ZUKKU를 자사 온라인 판매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AI 차량용 기기는 AUTOBACS SEVEN의 판매대리점에서 판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AUTOBACS SEVEN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령화 대책과 교통안전을 목표로 하는 “WEAR+i”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전 글 Toyota-도나우大, AI를 활용한 자석재료 탐색 시스템 개발

다음 글 Nissan-Verizon, 5G 엣지 기술 활용 실시간 “스마트 운전자 알림” 테스트

정보마당

모빌리티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