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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hling Automotive, 자연섬유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언더플로어 개발

작성일
2024-08-01
조회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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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hling Automotive는 7월 16일, 자연섬유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새로운 자동차용 언더플로어를 발표했다. 신규 언더플로어는 기존 유리섬유를 자연섬유로 대체하고, 버진 폴리프로필렌(Virgin Polypropylene) 대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차량의 언더플로어는 대량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환경 보호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Rochling Automotive의 신규 언더플로어는 자연섬유를 사용함으로써 CO2 배출량을 약 40% 저감하고,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80% 줄일 수 있다.

해당 신규 언더플로어는 일상적인 사용이나 양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풍압, 돌 튐, 물의 침투, 얼음이나 눈 등 혹독한 조건에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소재와 동등한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Rochling Automotive는 연구기관, 자동차 메이커와 협력하여 해당 신소재와 컴포넌트의 성능 및 안전성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모든 안전테스트에 합격했으며 양산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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