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ng / Stellantis 등, 본격적인 “플라잉카” 개발 착수
“플라잉카”를 둘러싼 해외 기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동으로 공중의 단거리를 짧은 시간 안에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플라잉카 시장에 자동차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XPeng Group 산하의 XPeng Aeroht이 중국 광저우시(廣州市)에 “플라잉카” 공장을 건설한다.
▲ XPeng Aeroht의 모듈러식 플라잉카(왼쪽) The Archer Midnight eVTOL aircraft(오른쪽)
한편 Stellantis는 미국의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메이커, Archer Aviation에 5,5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고 Archer는 미국 조지아주에 양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XPeng Aeroht은 올해 CES에 참여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Aeroht은 분할식으로 불리는 자동차에 해당하는 “지상 모듈”과 항공기 부분의 “공중 모듈”로 구성된다. 자동으로 분리, 합체할 수 있는 공륙일체형 구조다. Aeroht은 최근 광저우에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생산하는 것은 공중 모듈 부분이다.
Aeroht이 먼저 공개한 동영상에서는 자동차 부분은 6륜으로 육상을 주행하고, 플라잉카가 이륙할 때는 정지하는 구조다. 양산 개시는 2025년 4분기를 예정하고 있다. Stellantis는 Archer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조지아주 커빙턴에 건설 중인 공장은 연간 최대 650기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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