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y Aviation, 뉴욕에서 전동 에어택시 비행 성공
Joby Aviation이 뉴욕에서 전동 에어택시의 전시 비행을 성공시켰다. Joby Aviation의 기체는 11월 12일, 뉴욕 맨해튼의 다운타운 헬리포트에서 비행했다. Eric Adams 뉴욕시장은 뉴욕시가 헬리포트를 전동화 할 의향이 있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뉴욕이 깨끗하고 조용한 비행을 채택하는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기초를 쌓았다.
뉴저지주 커니에 있는 HHI 헬리포트에서 수일 간에 걸친 준비비행에 이어서 맨해튼 비행과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으며, Joby Aviation의 기체가 다시금 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oby Aviation은 기존에 델타항공과의 연계를 통해 뉴욕이 연방항공국(FAA)의 인정을 받은 후, 조기 도입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한 바 있다. Joby Aviation은 운항 시에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4인승 전기 비행기를 이용해서 고속이면서도 조용한 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Joby Aviation은 항공기는 신속한 왕복 비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약 160km의 비행이 가능하다. 맨해튼에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려면 차량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Joby Aviation은 비행기를 이용하면 7분 만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oby Aviation의 항공기는 현재 헬리콥터보다 음향 풋 프린트가 근본적으로 낮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뉴욕과 같은 인구 밀집지역에서도 주위 소음을 늘리지 않고 운항할 수 있다. Joby Aviation은 2022년에 미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항공기 소리를 측정하고, 고도 500m 상공을 비행했을 때 45.2dBA를 기록했음을 확인했다.
Joby Aviation은 2017년부터 풀 스케일의 프로토타입 전동 수직이착륙기(eVTOL)로 3만 마일 이상을 비행했다. Joby Aviation은 최근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있는 파일럿 생산공장에서 롤 오프(Roll-off)한 첫 항공기를 축하하고, 기지 내에서 운용 테스트를 위해 미 공군에 사상 처음으로 전동 에어택시를 공급했다. Joby Aviation은 2025년에 상업 여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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