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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우주 탐사용 《Space Mobility》 프로토타입 공개

  • 작성일

    2023-10-30
  • 조회수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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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는 《Space Mobility》 프로토타입에서 개발한 기술을 《Lunar Cruiser》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순수 전기 《Land Cruiser Se》 및 픽업 트럭 콘셉트카를 선보인 Toyota는 다른 행성 표면에서의 수송 수단으로 개발된 2인승 전기차(EV) Toyota 《Space Mobility》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는 2인승 오프로드 사륜차의 일부처럼 보이며, 롤 케이지(roll cage)와 각 차륜의 전기 모터가 드러난 형태이다.

《Space Mobility》 콘셉트카에는 사륜 조향이 탑재되며 최대 50cm 높이의 바위도 통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Toyota는 해당 차량이 최대 25도의 경사로도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차량의 간소한 디자인은 의도된 것인데 길이는 3,460mm로 경차보다 약간 긴 수준이며, 너비는 2,175mm, 높이는 1,865mm이다.

《Space Mobility》는 기존 차량 프로토타입과 달리 전시용에 그치지 않는다. Toyota는 이 프로토타입이 실제 테스트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한다. 테스트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Lunar Cruise》 등 다른 우주 탐사용 차량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혁신은 구체적으로 우주의 험난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발되었다.

Toyota가 2023년 공개한 달 탐사용 콘셉트카는 《Space Mobility》가 처음은 아니며, 이달 초 《Baby Lunar Cruiser》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FJ40》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 tire)와 인 휠 모터(in-wheel motor)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다부진 콘셉트카는 지구와 다른 행성에서 거친 지형을 이겨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Toyota만 우주 탐사용 차량을 개발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도 이러한 방향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일반적인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모델에서 파생된 부품으로 구성된 달 탐사 모빌리티(로버)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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