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현대엔지비가 제공해 드리는 소식을 만나 보세요

  1. 홈으로
  2. 정보마당
  3. 모빌리티 트렌드

모빌리티 트렌드

스미토모고무공업-간사이 대학, 타이어 내측 정전기 이용 발전 디바이스 기술 개발

  • 작성일

    2023-10-20
  • 조회수

    355

0

Dunlop Tire를 제조하는 스미토모고무공업(住友ゴム工業)은 간사이대학교(關西大學)와 공동으로 타이어 안쪽에서 정전기를 이용해서 발전하는 디바이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것이 폭넓은 속도역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얻는데 성공하여 실용화에 한 걸음 다가갔다.

                   
▲ 타이어 안쪽에 장착한 2종류의 발전 디바이스. 
스미토모고무공업은 2021년 3월에 저속역에서의 발전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번에는 보다 고속역에서의 발전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 배터리가 불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감시 시스템이 실현될까

스미토모고무공업은 저속과 고속용의 2종류의 발전 디바이스를 조합함으로써 주행하는 차량의 타이어 안쪽에서 안정된 전력을 얻는데 성공하였으며, 타이어 안쪽에 설치한 TPMS(타이어 공기압 감시 시스템)의 가동을 실현했다. 실용화를 서두를 방침이다.

 
▲ 저속역은 발전 디바이스A가 장력에 의해 타이어 속도 50km/h에서 발전량 800㎼ 이상을 실현한다. 
고속역은 발전 디바이스B가 원심력으로 발전하는 메커니즘이다.

 

타이어 내측 발전기술은 타이어의 뒤틀림에 의한 장력을 이용한 저속역에서의 발전과 원심력을 이용한 발전 디바이스로 고속역에서도 전력을 얻는 메커니즘이다. 2종류의 마찰 발전 디바이스를 병렬 접속함으로써 폭넓은 속도역에서 안정된 전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스미토모고무공업은 “타이어 내측 발전은 타이어 센싱의 가장 큰 해결과제인 센서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해결하는 수단이며, 이를 실현함으로써 타이어 센싱의 실용화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타이어 관리가 보다 까다로운 바이크 등에 대한 응용도 기대하고 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