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자율주행 돌풍으로 떠오르는 업체들
중국 내 LiDAR 관련 떠오르는 기업인 RoboSense는 자율주행 LiDAR 수요에 중점을 두고 R플랫폼, M플랫폼, E플랫폼의 세 가지 다른 LiDAR 플랫폼을 연속적으로 출시 및 판매하였으며, 현재 설계 및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은 차세대 LiDAR 플랫폼인 F플랫폼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3월 31일 RoboSense는 이미 21개 완성차 업체 및 1차 공급 업체에서 52개 모델의 양산 주문을 받았으며 주요 고객은 지리自(Geely), 광저우自 Aion, 창청自 (Great Wall Motor), XPENG, Lotus 및 Lucid이며, 그 중 7개 기업의 9개 모델에 SOP(Start of Production)를 구현하여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설립 이래, RoboSense는 누적 100,000대의 LiDAR를 판매하였으며, 그 중 2022년에 약 57,000개가 판매되었다. RoboSense는 올해 두 번째로 IPO를 시작한 중국 LiDAR 업체이다. 이에 앞서, LiDAR ‘유니콘’이라 불리는 HESAI는 2월 미국 나스닥에 공식 상장되어 국내 1위가 되었고, 성공적으로 상장된 국내 1위 자율주행 산업체인 회사가 되었다.
HESAI는 LiDAR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공식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말 HESAI의 누적 판매량은 10만 대를 돌파했으며, 2022년 연간 판매량은 80,462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7.5% 증가했다.
2023년 HEASAI LiDAR 판매량은 여전히 급증하고 있다. HESAI의 올해 1분기 총 판매량은 34,8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2.9% 증가했으며 그 중 ADAS 판매량이 28,195대 이다. 통계에 따르면 HESAI는 현재 ADAS 부문에서 이미 누적 11개 기업의 OEM 생산을 맡았고, 그 중 6개 기업은 2023년 말 이전에 인도가 시작된다. 이는 앞으로 HESAI의 판매량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임을 의미한다.
Black Sesame Technologies는 중국 자율주행 반도체의 대표 주자이다. 홍콩증권거래소 주식 플랫폼에 따르면 지금까지 BLACK SESAME TECHNOLOGIES는 30개 이상의 자동차 OEM 및 1차 부품 공급업체와 협력하였으며, 그 중 10개의 자동차 OEM 및 1차 부품 업체의 15개 차종의 주문을 받았다. 그 중 Huashan(?山) A1000과 A1000L은 2022년 양산을 시작했으며, 2022년 12월 31일 A1000 시리즈의 총 출하량은 25,000개를 초과했다.
고성능 SoC의 출하량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2022년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Black Sesame Technologies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5.2%와 4.8%로 글로벌 3위 공급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1위와 2위는 각각 NVIDIA와 Horizon Robotics가 차지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업은 Horizon Robotics이다. Horizon Robotics는 차랑용반도체 분야에서 2세대, 3세대, 5세대 제품을 연속적으로 출시했으며, 20개 이상의 자동차 회사와 120개 이상 차종의 대량 생산 및 협력을 달성했다. 올해 4월, Horizon Robotics의 Journey 반도체의 누적 판매량은 300만 개를 돌파했으며, 그 중 Journey5는 첫 양산 이후 지난 반년까지의 판매량이 10만 개를 돌파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 자율주행 발전 추세를 볼 때, 중국 자율주행 기업이 IPO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센서, 반도체,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의 지속적인 혁신과 자율 주행에 대한 최종 소비자의 지속적인 수용 및 인식 덕분에 중국 내 자율 주행의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합회(CPCA)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친환경차 L2 보조주행의 비율이 작년 동기 23.8%를 기록했고 올해는 33.9%를 기록했다. L2+의 보조주행 비율은 4.9%로, 작년 동기보다 4.2퍼센트포인트 높아졌다. 그 중 24만 위안 이상의 친환경차의 경우 70% 이상이 L2 이상의 보조주행 차량이다.
단말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자율주행 산업의 상업화를 가속시켰다. Horizon Robotics의 설립자이자 CEO인 위카이(余?)박사는 최근 2023 중국자동차포럼에서 지난 해 중국 L2+NOA 시장에서 Horizon Robotics의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 반도체 솔루션이 49%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NVIDIA로 시장 점유율은 46%를 기록했다. 두 회사의 전체 점유율은 95%에 육박한다.
HESAI는 중국 자율주행 1위로서 중국 자율 주행의 발전에 힘입어 2월 출시 후 첫 분기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1분기 매출 4억 3,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0%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순이익과 현금흐름도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현재 자율 주행은 L2에서부터 L2+, L3/L4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단계이다. 이 단계로의 빠른 진입을 위해서 중국은 많은 유리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6월 말 중국 국무원에서는 정책 브리핑을 개최하여 스마트 커넥티드카 접근 및 도로 통행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간 내 명확하게 도시 수준에서의 클라우드 통합 시범 운행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L3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의 상업화 응용을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앞으로 시장과 정부의 이중 지원 하에 단말기 시장 안에서의 자율 주행이 더 발전하고, 관련 산업 체인에 계속해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는 자율 주행의 상업화 정착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자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포함할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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