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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차, 비행 포드 GOVE 공개 - 비행과 도로 주행 모두 가능

  • 작성일

    2023-06-30
  • 조회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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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는 도로 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한 차량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광저우의 비전을 보여준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개인 항공 운송수단의 꿈이 실현되는 날을 빠르게 앞당기고 있다. 중국 Guangzhou Automobile Group(광저우)은 미래 운송수단에 관한 개발 제품을 선보였는데, 바퀴가 있는 샤시에 연결된 비행 포드(flying pod)로서 도로 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하다.

이 비행 포드의 이름은 ‘GOVE’이며 ‘광저우’s on-the-go, vertical-flight, electric vehicle’(광저우의 이동용 수직 이착륙 전기차)의 약자이다. 1인승 차량으로서 6개의 로터가 포함되며 광저우의 자율 비행 기술 ADiGO-Pilot을 이용해 이용자가 목적지까지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GOVE는 단거리 경로나 지상 주행을 위해 사륜 착륙 패드로 착륙할 수 있다. 지상에서는 일반적인 전기차처럼 주행한다. 물론 상단에 특이한 부속품이 달린 1인승 자동차라 더 높은 차량을 편안한 마음으로 추월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샤시는 원격 작동도 가능한데, 비행 중에 스스로 충전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광저우는 비행 포드와 샤시 전체를 하나의 장치로 판매하기보다는 여러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샤시를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항속거리, 출력, 이용 가능성에 관한 상세 내용은 거의 밝혀지지 않았지만 광저우는 <Nikkei>에 GOVE의 생산 시작 및 출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에서 비행체를 탑승 용도로 승인 받는 행정 절차의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광저우는 이번 주 탑승자를 태우고 비행하는 차량을 실제로 선보였으며, <CNEVPost> 보도에 따르면 향후 Ruqi Mobility 및 Robotaxi 등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비행 자동차 부서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저우 외에 현대자동차, Xpeng, Airbus 등 다른 기업들도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전기 수직 이착륙 드론 컨셉을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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