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san, 효율적인 차량용 배터리 회수 구조 구축 - 탈 탄소 등에 기여
Nissan 은 전기자동차(EV) 등의 차량용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자사 회수하는 구조를 조기에 구축한다. 계열 판매회사와 연계하여 재판매가 어려운 연식이 오래된 EV를 매입하는 것 외에도 해체 사업자와도 같은 구조를 구축한다.
Nissan은 차량용 배터리 재이용 사업을 담당하는 4R Energy를 산하에 두고 있다. EV에 재이용하거나 고정형 배터리로서 이용 가치를 갖는 사용이 끝난 차량용 배터리를 안정조달하고, 탄소 중립과 EV의 비용절감에 기여한다.
Nissan과 4R Energy와 차량용 배터리를 재이용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으로서의 상품 가치가 낮아서 판매회사가 중고차 경매에 출품하던 EV를 구입하는 계획을 세우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다. 해체 사업자에 대해서도 재활용 관련 단체를 통해서 매입 대수를 늘려 나간다.
일본 경제산업성(經濟産業省)에 따르면, 사용이 끝난 차량용 배터리 중 일본에서 회수되는 것은 전체의 70% 정도이며, 나머지 30%는 차량 그대로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사용이 끝난 배터리의 열화 정도는 천차만별이며, 수명이 다한 배터리는 “자동차 재자원화 협력기구”에 의한 계획에 따라 자동차 메이커가 무상 회수하지만, 일정 가치가 있는 배터리는 자원 회수업자가 해외에 수출하기 때문이다.
Nissan은 4R Energy와 함께 사용이 끝난 차량용 배터리의 재이용을 추진해왔다. 구동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역부족이더라도, 사용환경이 차량용만큼 엄격하지 않은 고정형으로는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정형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것 외에도, 사용이 끝난 배터리셀을 사용해서 JVCKENWOOD와 공동 개발한 포터블 배터리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이 끝난 배터리의 용도가 확대되고 있는 한편, 사용이 끝난 배터리의 회수가 “가장 큰 해결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Nissan의 입장에서는 사용이 끝난 배터리의 회수와 재이용을 늘리고, 탄소 중립을 비롯하여 EV 비용절감과 중장기적인 희소금속의 조달 리스크 완화 등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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