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비 - HYUNDAI NGV

모빌리티 트렌드

공간 혁신 신기술 - 버튼과 레버 없는 조향 핸들 등

작성일
2023-04-13
조회수
589

SNS 공유하기

버튼과 레버 없는 조향핸들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iPhone과 유사하게 작동하는 하이테크 스위치를 조향 핸들에 적용하고자 한다.

운전자들은 센터 스택 상단에서 노브를 대체한 터치 스크린에 익숙해졌지만, 조향 핸들에는 아직 투박한 버튼과 스위치가 포함된다.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iPhone과 같이 작동하며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하이테크 스위치를 조향 핸들에 통합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공급업체들에게는 조향 핸들의 이미지를 다시 생각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예컨대 Joyson Safety Systems는 틈새가 없는 일체형 조향핸들 커버를 제안했는데,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를 이용해 터치 기반의 다기능 제어를 도입하는 한편 버튼이나 스토크 스위치 및 운전자의 앞쪽에 즐비한 다른 레버를 제거할 수 있다. 공급업체들은 자사에서 생산하는대로 조향핸들에 제어 기능을 통합하면 향후 더욱 완만한 핸들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어 운전자의 시야가 선명해지고 실내 디자인에서 두드러지는 핸들의 존재감이 작아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루프 마운트 에어백,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 열어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차량의 실내를 다시 생각하고 안전성을 추구하면서, 루프 마운트 에어백 기술을 고려하고 있다.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차량 실내 배치를 다시 생각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식을 모색하면서, 차량 루프에 설치하는 새로운 에어백 기술도 고려하고 있다. ZF Group은 2014년부터 ‘루프 에어백(bag-in-roof)’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Ford도 미국 특허청에 새로운 루프 마운트 에어백 설계에 관한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고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탑승자와 대시보드 사이에 위치한 차량 천장 영역에서 에어백이 아래로 전개된다. 이 경우 대시보드에는 에어백이 불필요하므로 해당 공간에 새로운 유형의 디스플레이나 기능을 탑재하는 등 디자인 유연성이 확보된다. 또한 보조석 위치에 관한 유연성도 추가된다.

이전 글 도요타합성, “LED 음영 일루미네이션” 등 신규 개발

다음 글 Bosch, 유럽 최초로 완전 자동 배터리 방전 시스템 도입

정보마당

모빌리티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