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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BEV 오너 전용 서비스 “LEXUS Electrified Program” 제공 개시

  • 작성일

    2023-04-03
  • 조회수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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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는 《RZ450e》의 출시와 《UX300e》에 맞추어 BEV 오너 전용 서비스 “LEXUS Electrified Program(LEP)”을 3월 30일부터 개시했다.

이는 브랜드 최초의 BEV 전용 모델 《RZ》와 보다 실용적인 항속거리를 실현한 《UX300e》의 출시를 시작으로 BEV의 본격적인 보급과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전동화가 불러오는 차량의 진화와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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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 는 신차를 구입할 경우, 3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된다. Certified Pre-Owned cars(인정 중고차, CPO)를 구입한 경우에는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미 구입한 기존 차량의 경우 2026년 3월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상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유상으로 제공할 예정이지만 이용료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번 LEP의 도입은 Lexus의 판매대리점망과 고객 서비스를 활용해서, 사용자가 BEV를 구입해서 (중고로) 판매할 때까지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불안과 어려움을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공동 파트너와 더불어 Lexus만의 서비스와 체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사용자가 BEV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을 새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LEP는 “사용자의 불안 불식”, “Lexus만의 BEV 라이프스타일 제안”,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기여”의 3가지 파트로 나뉘며, 각각의 서비스를 전개한다.

◆ BEV와 관련된 불안을 줄이는 충전 환경 정비와 지원 체제 구축

우선 “상용자의 불안 불식”에서는 BEV의 구입 검토부터 이용 중에 느끼는 불안과 어려움에 다가가는 BEV 컨시어지를 전국 Lexus 판매대리점 183개 점포에 각각 1명 이상 배치한다. 차량과 자택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 등 BEV 구입에 관한 전문지식과 각 지역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멀리 외출할 경우에도 BEV 컨시어지가 세세하게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를 사용할 때에는 Lexus Owner’s Desk가 24시간 365일 전화로 대응하는 등 BEV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안심할 수 있도록 한다.

BEV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전환경에 대한 지원도 실시한다. Lexus의 BEV를 구입하면 오리지널 일반충전기 본체와 설치 공사비(표준 공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택에서의 충전환경을 정비하여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아가 대상이 되는 것은 2023년 3월 30일에 출시한 《RZ》및 신형 《UX300e》의 신차 구입자가 대상이다. 추가 공사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용자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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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출처에서의 충전환경 지원에 대해서는 전국 183곳의 Lexus 판매대리점에 50kW 이상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다. 현재 급속충전기는 171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일반 충전기 설치점포를 포함하면 180곳이다.

2023년 4월에는 모든 판매대리점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급속 충전기의 전 점포 설치를 목표로 하며, Lexus 판매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충전 인프라 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충전 지원 서포트” 카드를 이용 중인 오너는 전국 2만 여 곳에 설치되어 있는 e-Mobility Power 충전기도 이용할 수 있다.

목적지까지의 이동 경로와 예측 충전 잔량을 고려하여 배터리 부족 가능성이 있는 경우, 충전 스팟을 안내하는 경로 검색(moviLink)을 제공한다.

차량용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더불어 2023년 가을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을 개시하고, 장거리 이동의 안심 및 쾌적성을 지원한다.

◆ Lexus만의 BEV 라이프 스타일 체험 제공

LEXUS Electrified Program에 가입한 사용자가 우선적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는 Lexus 충전소를 오는 6월에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日比谷)”에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개를 확대한다.

My LEXU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희망 시간을 예약하면 설치되어 있는 급속 충전기(150kW 이상)를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충전 대기시간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 등에서의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의 Lexus 충전소에서는 해당 시설에는 전시 공간과 카페, 시승체험이 일체화되어 있는 LEXUS MEETS에서의 카페 이용 특전 등을 예정하고 있다.

Lexus 충전소는 2030년까지 100여 곳을 목표로 일본 전역에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Lexus의 BEV 오너의 편의성을 향상시킴과 더불어 전국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해 나간다.

나아가 해당 프로그램 가입 사용자의 예약이 없는 타이밍에는 Lexus BEV 사용자 이외에도 충전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Lexus만의 BEV 라이프를 충실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특전을 “Lexus Experience”로 제공한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일본 각지의 충전기가 설치된 숙박시설을 기점으로 한 독자적인 여행 프로그램 “LEXUS ELECTRIFIED JOURNEY”, 각 호텔의 충전기 설치 상황을 소개하면서 일본 및 해외 럭셔리 호텔의 조식 서비스나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특전을 즐길 수 있는 “LEXUS LUXURY HOTEL COLLECTION”, Lexus BEV의 시승 체험을 포함한 일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TOUCH JAPAN JOURNEY by LEXUS”의 우대 등 다양한 파트너 기업과 함께 사용자의 BEV 라이프를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체험 가치를 제안한다. 콘텐츠는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탄소 중립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 Lexus Battery 3R Program

Lexus의 BEV에 탑재하는 배터리의 3R(Rebuild, Reuse, Recycle)을 추진함으로써 희토류 등 BEV에 사용하고 있는 자원을 유효하게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구조를 구축하는데 도전하는 시도 중 하나로, Lexus의 BEV를 신차 및 CPO로 구입한 사용자가 Lexus 판매 대리점에서 보상판매나 매입, 할부계약에 의한 반환 시에 신차는 20만엔, CPO는 10만엔을 배터리 3R 협력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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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는 새로운 차량에 대한 활용, 전력 저장 등의 축전지로서의 활용, 재자원화해서 새로운 배터리로 다시 태어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배터리를 만들지 않고, 사용자와 더불어 환경 사회에 대한 기여를 목표로 하는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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