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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 Toyota 신형 《Prius》에 무도장 특수 폴리아미드 수지 부품 적용

작성일
2023-03-31
조회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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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가 자동차 내장 및 고광택 부품용으로 전개하고 있는 특수 폴리아미드(Polyamide) Ultramid Deep Gloss가 재료 및 부품 검증을 거쳐 Toyota의 신형 《Prius》의 장식 부품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 시프트 레버 주변 장식 부품에 적용

해당 무도장 원착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용제를 사용한 도장 공정을 줄여서 CO₂ 배출을 저감하고, 나아가 고광택의 외관 품질을 실현했다. 또한, 내약품성도 뛰어나 고농도의 소독약이 닿더라도 외관 품질이 손상되지 않는다.

폴리아미드 수지는 성형 시 유동성이 높다는 점에서 부품 설계 시에 기존과 다른 질감과 조형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며, 나아가 표면에 주름 가공을 함으로써 시각적, 촉각적으로 어필하는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다.

BASF는 2018년에 내약품성과 고광택을 겸비한 반결정성 폴리아미드 Ultramid Deep Gloss를 시장에 출시했다. 기존 비결성 수지를 사용한 부품은 도장이 필요했지만Ultramid Deep Gloss는 포함된 특수 첨가제 덕분에 내흠집성, 내마모성, 그리고 충분한 내자외선(UV)특성 등을 갖춘 고품질 표면을, 도장을 생략하고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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