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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데이터 구동형 연구개발 해석 지원 툴 개발

작성일
2023-02-20
조회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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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출 특징량” 분석이 쉬워진다
Toyota는 재료 등의 데이터 구동형 연구 개발의 해석 지원 툴을 개발했다. 데이터과학이나 AI 기술을 사용할 때 AI가 추출한 특징량을 연구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한다.

엔진 연소실에서의 연료분사 동영상을 다루는데 성공했다. 파형, 이미지, 동영상 등 연구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데이터에 대응할 수 있다. 민간 기업과 정부의 연구개발 사업 등에 대한 활용을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

AI기술로 전자현미경의 이미지나 분석기기의 파형 등의 데이터에서 재료의 성능에 유효한 특징량을 추출한다. 하지만 그대로는 해당 특징량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인간은 이해할 수 없다. 때문에 특징량을 조작하여 파형의 변형으로 확인하는 기능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특징량을 강조하면 특정 피크가 늘어나고, 약화시키면 부드러워진다. 이 경우에는 강조된 피크가 성능에 유효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미지에서는 입자의 가장자리가 강조되는 등 특징량의 효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을 데이터 해석 지원 서비스 “WAVEBASE”에 적용했다.

성능에 유효한 프로세스 조건과 성능에 유효한 이미지 특징량을 조합하면 목적의 미세구조를 만드는 프로세스 조건을 요구한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실험 조건을 제안하는 기능도 개발했다. 실험 데이터에서 다음 실험 조건의 설정을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 탐색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부 프로젝트로는 문부과학성(文部科學省)의 “데이터 창출 및 활용형 머티리얼 연구 개발 프로젝트 사업”에 이용된다. 민관이 데이터 구동형 연구의 툴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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