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바이오매스 균형 차량용 도료 첫 중국 출시
BASF가 바이오매스 균형(biomass balance) 방식으로 REDcert²인증을 받은 ColorBrite® Airspace Blue ReSource 베이스코트를 중국에 출시했다. 바이오매스 균형 방식을 적용한 차량용 OEM 도료를 올해 5월 유럽에 공식 출시한 이후 아시아 국가에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다.
ColorBrite® Airspace Blue ReSource 베이스코트의 첫 배치(batch)가 중국 고객사에 납품되었다. 동 베이스코트는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을 약 20% 감축할 수 있다. 이러한 탄소 감축 수치는 외부에서 타사의 지속가능성 컨설턴트가 검토했다. BASF ColorBrite 수성 베이스코트 포트폴리오에 바이오매스 균형을 적용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ColorBrite® ReSource는 제품의 제형이나 성능 변화 없이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BASF는 또한 중국 차오징 수지(resin) 공장은 물론 BASF Shanghai Coatings Co., Ltd.가 운영 중인 민항 및 차오징 페인트 제조 시설에 대한 바이오매스 인증도 취득했다. 이를 통해 BASF는 중국 고객에게 재생 원료에서 유래된 재료를 사용하여 바이오매스 균형 인증을 취득한 종합적인 차량용 도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BASF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차량용 OEM 도료 솔루션 담당 부사장 Jack Zou는 “당사가 바이오매스 균형 방식을 통해 화석 기반의 원료를 재생 원료로 대체한 사실은 고객사의 탄소 저감 목표 달성에 기여하면서도 기존과 동일한 높은 제품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상징한다”며, “중국 제조 시설에서 바이오매스 균형 방식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주도하는 업계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원 효율적인 탄소 중립 미래에 기여함으로써 중국 내 더 많은 제조사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ASF의 바이오매스 균형 방식은 생산 시설에서 기초 화학(primary chemical) 제품 생산에 재생 원료를 사용한다. 이후 인증된 질량 균형 방식에 따라 특정 판매 제품에 재생 원료를 적용한다. REDcert²는 바이오매스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용하기 위한 인증 시스템으로서 BASF가 판매하는 바이오매스 균형 제품에 필요한 화석 자원의 수량을 재생 원료로 대체했다는 점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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