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san, 중국 현지 모빌리티 서비스 담당 신규회사 설립
Nissan은 11월 7일, 중국의 현지 자회사인 Nissan China Investment Co. Ltd(NCIC)를 통해 신규회사 “Nissan Mobility Service”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신규회사는 중국의 장쑤성 쑤저우시 샹청구에 본사를 두고, 중국의 지속적인 변혁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구체적으로는 쑤저우 고속철도 신도시와 연계하면서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로보택시 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중국의 인텔리전트 교통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Level 4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광저우시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WeRide가 쑤저우시의 프로젝트에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Nissan은 1972년에 중국에 진출했다. Nissan의 100% 자회사로 베이징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NCIC와 더불어 중국의 사업전략을 총괄하고 있으며, 중국 장기전략의 핵심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전동화에 탄탄한 기반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로보택시 전문기업을 설립한 것은 국제적인 자동차 메이커로서는 처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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