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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Lightyear, 추가 자금 확보로 생산 및 개발 순항

작성일
2022-09-13
조회수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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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인 Lightyear는 노르트브라반트주(州)와 여러 지역의 개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암스테르담에 있는 투자 회사인 Investment-NL로부터 8,100만 유로의 추가 자금을 확보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자금은 Lightyear가 올해 첫 모델의 생산을 시작하고 곧 출시될 저렴한 다음 모델의 개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Lightyear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Lex Hoefsloot은 해당 투자를 환영했다.

"현재의 시장 환경에서 우리의 기술은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의 투자는 Lightyear의 제품 비전에 대한 증거라고 생각한다. Invest-NL, 컨소시엄 및 기타 투자자와 전략적 파트너의 지원으로 Lightyear는 세계 최초의 태양열 자동차를 공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먼저 25만 유로 상당의 《Lightyear 0》 (이전의 《Lightyear 1》)가 출시된다. 《Lightyear 0》는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고가의 장거리 태양열 전기차다. 이 회사는 올해 대량 생산을 계획하지 않고 1,000대 미만으로만 생산할 것이지만, 다음 모델은 훨씬 더 많이 생산하고자 한다.

《Lightyear 2》는 현재 개발 중인 태양열 전기차로서 회사의 두 번째 모델이다. 2025년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가격은 첫 번째 모델보다 훨씬 저렴한 3만 유로다. Lightyear는 이 새 모델에 대해 이미 만 대 이상의 예약을 받았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3년 후 《Lightyear 2》가 시장에 출시되면 유럽에서는 이미 《Sono Sion》라는 태양열 전기차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Sono Sion》은 지붕뿐만 아니라 후드, 문, 심지어 쿼터 패널과 펜더에도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다. 2023년 하반기에 생산될 예정이며 《Lightyear 0》도 생산하는 핀란드의 Valmet이 생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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