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비 - HYUNDAI NGV

고려대학교 X 현대자동차, 『Smart Mobility Studio』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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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비는 지난 6월 8일 고려대 KU개척마을 파이빌(π-Ville)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스튜디오 (Smart Mobility Studio)”

공간 오픈과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

고려대 파이빌은 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구체화하는 초기 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만드는 곳이기도 하며, 고려대 학생들이 봉사활동이나 공동 창작 활동과 같은 다양한 활동의 터전이기도 장소이다.

한편 현대엔지비 관계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스튜디오를 개소한 배경에 대해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3~4년 뒤 미래 모빌리티분야와 관련한 산학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되는데, 이제 갓 입학한 학부생이지만 그들 스스로 미래모빌리티와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금부터 동료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을 지원해줄 필요성을 느겼다.

우선은 스마트모빌리학부 소속 학생들의 아이디어 창작 공간으로 주로 활용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고려대와 현대차가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를 연구하는 협력 공간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스튜디오” 2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1개의 공용공간으로 연결한 구조로 10여평 남짓의

작은 공간이지만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하였으며, 3개로 구성된 각각의 공간은

회의 공간, 아이디어 공간, 휴게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제1대 스마트모빌리학부 자치학생회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스튜디어” 공간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자치 운영 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며, 고려대 측에서도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육성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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