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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비-현대오토에버-한국전파진흥협회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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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비는 현대오토에버,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모빌리티 임베디드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SW스쿨’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선도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디지털 선도기업 단독 또는 운영지원기관과 함께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재 카카오, 삼성, AWS, KT,

LG헬로비전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엔지비에서 개발한 본 교육은 기수별 약 6.5개월(약 1,000시간) 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서초사옥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장기교육과정으로, 미래차의

근간기술인 모빌리티 임베디드 SW분야의 핵심인력을 현대오토에버 등 산업계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모빌리티 SW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3년 총 2개 기수(기수 별 28명 연간 56명)를 시작으로, 3년 총 168명을 선발 및 교육할 예정이며,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실제 자동차 개발 환경과 유사한 임베디드 실습환경에서 교육과정/프로젝트 이수 및 실물자동차(제네시스G80) 기반 실습교육을 받게 되며,

우수수료생에게는 현대오토에버 채용연계 지원을 통해 정규직 선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 특장점

· 현대오토에버의 현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임베디드 SW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

- 자동차 임베디드 시스템 이해부터 현업에서 사용하는 Tool 사용 등

· 실제 자동차 임베디드 개발 업무환경에서 자동차 임베디드 SW 개발 프로세스 단계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실무 주제* 기반프로젝트

학습 진행하며, 프로젝트 주제별 멘토링 지원

* 자동차 임베디드 SW 개발, 자율주행 기능 구현, 차량용 통신시스템 구현

· 교육생의 취업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제공

- 맞춤형 취업컨설팅, 현대오토에버 인사담당자의 직무설명회 Tech Talk 등

현대엔지비 관계자는 “이번 임베디드 SW 역량 향상 과정이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우수 인력 공급체계를 마련하는데 일조함으로써, 현대오토에버 포함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기술인재육성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생은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스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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