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연구장학생 제도 20주년 맞이
현대자동차그룹 연구장학생 제도가 올해 20살을 맞이하였다.
현대엔지비는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 동향에 맞춰 연구장학생 제도가 잘 정착되고,
우수인재가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혜택 등 장학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연구장학생 제도는 그룹의 연구분야와 관련된 석/박사급 우수인재를 확보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리텐션 및 육성 과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장학제도 오리엔테이션 & 장학생간 교류회
2. 현장실무연수 & 현업멘토링
3. 어버이날 카네이션 발송
4. 연구장학생 출신 현업연구원 & 장학생간 소그룹 간담회
5.
연구교류회
[1. 장학제도 오리엔테이션 & 장학생간 교류회]
[2. 현장실무연수 & 현업멘토링]
[3. 어버이날 카네이션 발송]
[4. 연구장학생 출신 현업연구원 & 장학생간 소그룹 간담회]
[5. 연구교류회]
[연구장학생 출신 입사자 후기]
■ 현대자동차 MEA개발팀 한국일 팀장 (연구장학생 3기 박사)
연구장학생 활동을 하던 2005년도에는 현대자동차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었으며,
지금도 똑같은 마음이지만 당시 현대자동차는 꼭 입사하고 싶은 1순위 회사였고,
차곡차곡 목표를 향해 성장해나가는 회사였다.
MEA개발팀에도 연구장학생 출신 후배사우가 입사해서 근무하고 있는데,
팀장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지금의 연구장학생은 회사 성장의 핵심 주역이자,
앞으로의 성장을 책임질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 [장학제도] 현대자동차 연구장학생 3기 연료전지/MEA개발팀 한국일
팀장 YouTube 영상 보기
■ 현대자동차 배터리성능기술개발팀 이우주 책임연구원 (연구장학생 15기 박사)
연구장학생 신분에서는 현업에서 벌어지는 이슈들의 일부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고,
입사 후 배치가 예상되는 팀과 팀원들을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졸업 후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어떤 업무를 하게 될 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거나
연구 주제를 선정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고, 입사 후 업무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 수월했다.
심지어 장학금도 지원받아 물질적인 측면에서 큰 혜택을 누렸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장학제도]
현대자동차 연구장학생
15기 배터리/배터리성능기술개발팀 이우주 책임연구원 YouTube 영상 보기
■ 현대자동차 인포테인먼트모바일개발팀 정태훈 연구원 (연구장학생 15기 학사)
연구장학생 활동 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자작차를 만들어 라인트레이싱을 했던 활동이다.
그 과정에서 경험했던 것들이 현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힘들 때 그 당시의 열정을 떠올리게 한다.
사실 대학원 진학과 취업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연구장학생에 선발되어 학사과정을 마치고 취업을 하게 되었다.
연구장학생 활동으로 진학이 아닌 취업을 선택하였지만, 내 결정에 후회는 없다.
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하기 위한 대학원 진학도 좋지만
현장에서 실질적인 연구개발을 하며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즐겁게 업무(커리어)를 만들어 간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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