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사 리더 대상 『미래형자동차 사업재편준비 대응역량강화』 교육 실시
현대엔지비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한 자동차 부품사 리더 대상 ‘미래형자동차 사업재편준비 대응역량강화’
1주차 교육을 9/16(금)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실시했다.
본 교육과정은
자동차 부품사 리더 86명을 대상으로 HW전장부품 핵심기술
동향파악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총 5주차에 걸쳐 진행된다.
● HW전장부품 기술분야 관리자 기술전략 교육 (9/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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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일정표
‘미래차 변화 트렌드’ 를 주제로 한 1주차 교육은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이사의 강의로 막을 열었다. 오정훈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 글로벌 환경변화와 기업 사례’ 를 주제로 수소전기차, 자율주행, 로보틱스, AAM 등을 언급하고 이와 관련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였다.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 강연 모습]
그 후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김남욱 교수의 ‘미래자동차 기술 이해-전기차 특성 및 미래기술 동향’ 강의가 이어졌다. 김남욱 교수는 전기차 기술 개발 전략에 대한 고효율 열관리 시스템 구축 및 차체 경량화 등에 대한 설명과 자동차 제조업계의 전동화 전략 및 효과적인 직무 전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진행된 메리츠증권 김준성 파트장의 강의는 자동차 산업 기업의 가치를 언급하면서 교육생들의 이목을 끌었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Tesla, GM, amazon, NVIDIA 등 적극적으로 기술 혁신을 꾀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조 분야의 DX, 스마트제조와 디지털 트윈’ 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노상도 교수가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1주차 과정을 끝맺었다. 노상도 교수는 사례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의의와 개념을 설명하고 제조지능화 및 제조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의미와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등 하드웨어 전장부품 기술분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앞으로의 사업 확장 및 전환을 고민하는 리더들이 참석한 만큼, 현장에서는 강의 내용을 각 기업에 적용하기 위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습자들은 전문가의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설명으로 막연했던 미래차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유익한 정보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미래자동차 사업재편준비 대응역량강화 1주차 교육’ 이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남은 2~5주차 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후 2~4주차에는 HW전장부품
트랙 별 ‘에너지 저장·충전’, ‘동력전달’, ‘차체·의장·공조’ 를 주제로 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실시되고, 5주차에는 ‘사업재편 사례 분석 및 Insight 워크샵’ 을 주제로 한 집합교육이 서울대학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현대엔지비는 교육과정에 참여한 리더들이 인사이트를 얻고 성공적인 사업 재편을 이룰 수 있도록 남은 2~5주차 기간 동안 더 세분화된 핵심기술 분야의 강의와 워크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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