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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 시속 12.6 km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작성일
2024-09-25
조회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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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 시속 12.6 km로 자전거 주행속도와 비슷하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연구용 기체로 사업화 등은 미정인 상태다. 기체를 구성하는 액추에이터 기술 제안과 우수한 인재 확보로 연결한다.

▲ 양손과 두 다리가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는 가장 빠르다

다리에 8개의 링크를 조합한 기구를 적용했다. 다리 앞뒤방향의 힘과 상하방향의 힘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앞으로 다리를 나아가게 하는 액추에이터를 분담해서 발끝이 직선 궤도를 그린다. 양손과 두 다리가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중에서는 가장 빠른 로봇이 되었다.

키는 120 cm, 무게는 35.6 kg이다. 기체는 2022년에 조립했으나 주행 제어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여 가장 빠른 속도를 실현했다. 기존에는 중국 연구팀의 시속 11.3 km의 로봇이 가장 빨랐다. 다만 주행환경은 평지를 가정하고 있다. 지면이 정비되지 않은 토지(부정지)나 난잡한 환경에서의 주행은 기술 문제가 있어 주행 중 고속 환경 인식이나 충돌 제어 등의 통합이 필요해진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며, 로봇 연구의 핵심 중 하나가 되었다.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할 때, 단순하고 강력한 기구 부품은 시스템 설계의 폭을 확대한다. THK는 기구 부품이나 액추에이터뿐만 아니라 로봇 시스템 통합 사업을 포괄한다. 로봇 기술이나 연구환경을 제시하여 우수한 인재를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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