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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경량 구조와 지속가능한 설계 차세대 시트로 “인라이튼 어워드” 수상

  • 작성일

    2024-08-16
  •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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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roup은 8월 7일, 2024년 “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 Seminar”의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 부문에서 차세대 시트에 관한 “BMW M Visionary Materials Seat”의 연구 프로젝트가 “인라이튼 어워드(Enlighten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인라이튼 어워드는 경량 구조와 지속 가능성의 솔루션을 평가하고 CO2 배출량 저감, 물과 에너지 소비 최소화, 재료의 재이용과 재활용을 촉진하는 노력을 기리는 상이다.

“BMW M Visionary Materials Seat”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시트 설계와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미래 지향 지속 가능한 개발 중 하나라고 자부한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BMW M이 참여하고 BMW Group Designworks가 디자인, 컬러, 소재의 콘셉트를 담당했다. 나아가 다수의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개발했다.

인라이튼 어워드를 수상한 시트는 순환형 디자인, 경량 구조, 매력적인 제품을 테마로 하고 있다. 식물 유래 재료의 사용을 추진하고, 2차 원재료의 비율을 높여 라이프 사이클이 끝날 때의 재활용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외관, 품질, 경량 구조, 기능성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경량 시트 구조가 보이도록 만들어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의 핵심은 현재의 틀 안에서 미래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높은 2차원 재료 비율을 갖는 재료 클래스의 평가를 통해 자연 소재가 이상적인 보완재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시트에는 천연 섬유, 섬유 복합재, 가죽 대체품, 조류(藻類) 베이스의 폴리머가 사용되었다. 해당 시트의 CO2e 풋프린트는 현재 BMW M Carbon Bucket Seat 대비 90% 낮다.

이는 로봇으로 섬유 복합재를 감아 만든 초경량 시트 서포트 구조와 자연 유래의 재료, 그리고 높은 재활용률 덕분에 실현할 수 있었다. 또한 모듈의 복잡함을 줄이고 재료를 종류별로 그룹화함으로써 재활용이 용이해졌다.

나아가 서포트 구조, 화학적 후처리, 마감을 완전히 배제하는 신기술이 사용되었다.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플랫한 가치창조 체인과 최소한의 마무리 단계도 우선 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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