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enz는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에 Dolby Atmos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Dolby Atmos 기술은 Burmester® 하이엔드 4D 및 3D 사운드 시스템 옵션에 내장될 뿐만 아니라 Mercedes-Maybach, 그리고 조만간 M-Benz S-Class에도 적용된다. M-Benz 차량은 바퀴 위에 있는 첨단 콘서트장이 될 것이다.

총 31개의 라우드 스피커와 8개의 음향 변환기(또는 익사이터-exciter)로 구성되고, 좌석에도 탑재되어, 고객은 도로에 있는 동안 소리에 몰입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제작자는 3차원 음향 필드에 개별적인 음향 요소와 개체를 배치할 수 있는데, 이는 모노 또는 스테레오의 기능을 능가한다.

Dolby Atmos를 적용한 Maybach는 M-Benz 자동차 라인업에서 이러한 다차원적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첫 번째 모델이다.

Daimler AG 및 M-Benz AG 판매 담당 이사회 멤버인 Britta Seeg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고객은 M-Benz 차량에서 최고 수준의 음악적 즐거움을 기대한다. 그래서 M-Benz는 획기적인 Dolby Atmos 기술에 의존하는 세계 최초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다. Dolby Atmos와 Burmester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우리는 고객에게 거의 라이브 콘서트와 같은 흥미진진한 음악 경험을 차량에서 제공한다. 고객들이 즐거울 것이라고 확신한다.”

Dolby Laboratories의 커머셜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인 John Couling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Dolby는 Dolby Atmos 음악 경험을 열정적으로 확장하고 싶다. 그래서 소비자는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M-Benz는 이러한 우리의 비전을 나누고 있다. 우리는 자동차에서 몰입감이 높은 음향 경험의 제공을 위해 M-Benz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 Dolby Atmos를 S-Class 및 Mercedes-Maybach에 통합함으로써, 운전석에서든 승객석에서든 고객은 탁월한 기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Dolby Atmos는 2022년 여름부터 Mercedes-Maybach에 통합되어 사용할 수 있고, 신형 M-Benz S-Class에 장착되었던 새로운 MBUX 시스템에도 조만간 장착되어 다른 모델에서도 제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