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ntis, CloudMade의 인공지능 기술 및 IP 인수
Stellantis가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스마트 차량 솔루션 개발 기업 CloudMade의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머신러닝 모델, 지식재산권 및 특허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 즉 자산 거래는 STLA SmartCockpit의 중기(mid-term) 개발을 지원하고 Stellantis가 구상한 데어 포워드(Dare Forward) 2030 소프트웨어 전략을 강화한다.
CloudMade가 개발한 AI 프레임워크와 여기에 통합된 그래픽 인터페이스는 차량 데이터세트를 수집 및 분석하기 위한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이며 지난 10년 동안 차량 실내 및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을 전환하기 위한 기준점 역할을 했다.
인수 계약의 일환으로 CloudMade에서 AI 기술 개발을 전담한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44명이 Stellantis에 합류한다.
CloudMade의 프레임워크 아키텍처는 세 가지 학습 방식을 사용하여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한다. 이러한 학습 방식은 특정 맥락에서 개인의 행동을 예측하는 개인화된 학습, 기기 전체의 센서 데이터를 이용해 실제 특징을 감지하여 공유하는 플릿 학습, 속성으로 구분한 군집화된(clustered) 이용자 집단에서 얻은 데이터를 실제 데이터와 결합하는 코호트 학습으로 구성된다.
서비스와 제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정비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일정을 계획하며 알림을 제공하여 차량의 가용성을 높이는 예측 정비 및 진단
공조, 주행 스타일 조언, 엔터테인먼트 옵션 등 개인의 선호도에 적응할 수 있는 개인화된 차량 실내 경험
차량 기능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 모델에 관한 질문에 응답하며 음성 경로 안내를 최적화하는 사용자 정의 차량용 기술로 강화되었으며 Stellantis에 특화된 음성 비서
경로 사전 계획,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및 기타 운전자가 자주 보이는 행동에 기초하여 제안하는 활동 등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과 원격 명령
최신 지도, 실시간 교통 정보, 지능형 경로 설정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내비게이션 경험을 높이고 고객이 목적지까지 더욱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내비게이션 및 매핑
기업 고객이 배송 일정을 최적화하고 이동 시간과 자원 활용을 줄이며 생산성과 EV 성능을 높여 궁극적으로 전체 플릿의 모니터링과 관리를 촉진할 수 있는 플릿 관리 기능
Stellantis는 이번 인수를 통해 내비게이션 기능의 엔드투엔드(end-to-end) 개발 및 완전한 소유를 실현할 수 있다. 아울러 모델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를 내부에서 관리하므로 개인 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해 사용자 정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개발 키트를 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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